소설, 책 리뷰

『눈물상자』, 소설 분야 331위, 꼭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한강의 “눈물상자”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이 책은 단순히 읽기만 해서는 안 되는 깊은 감정과 생각이 담겨있는 작품이더라고요.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하지만, 사실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한강 작가님은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작가로, 어떤 감정이든 가득 담아내는 능력을 가진 분이죠.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는 내내 문장이 마치 제 마음을 알아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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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상자

한강

제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는 다양한 색깔의 눈물들!

『눈물상자』, 소설 분야 331위, 꼭 책 추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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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상자”는 특별한 아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아이는 주변의 작은 것에도 눈물을 흘리곤 하는데, 그 순수한 눈물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눈물은 우리에게 여러 감정을 전달하며, 보통의 사람들도 쉽게 흘릴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내곤 하죠. 소설 속 등장인물인 검은 옷의 아저씨는 이 아이의 눈물을 찾기 위해 방문하는데, 그 과정 속에 나타나는 다양한 색깔의 눈물은 마치 제 인생의 기억처럼 여겨졌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흘리는 눈물이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를 되짚어보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읽으면서 저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 느꼈던 감정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사소한 일에도 울었던 순간들이 있었는데, 그런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더군요. 눈물은 단순한 슬픔의 상징이 아니라, 여러 가지 감정을 함께 느끼게 하는 통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저씨가 아이에게 눈물을 보이지 못하게 되지만, 결국 그 아이 또한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나 자신이 어떤 눈물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끝낼 작품이 아니라, 읽은 뒤에도 오랫동안 여운이 남아 곱씹게 되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읽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의 특별한 감정들을 돌아보게 되었고, 그것들이 단순히 그냥 흘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단서가 되어주었습니다. 정말 이 책은 분명히 ‘책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에요.

저자 ‘ 한강’에 대하여

한강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열한 살이 되던 겨울 가족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수유리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장편소설 『검은 사슴』, 연작소설 『채식주의자』, 산문집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 『사랑과, 사랑을 둘러싼 것들』과 어른을 위한 동화 『내 이름은 태양꽃』을 펴냈다. 한국소설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림 봄로야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큐레이터로 활동중이며, 노래도 부른다. 칠 년 전 ‘로야’라는 펜네임을 만들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쳐온 그녀는 현재 홍익대 대학원 예술학과에 다니며 홍대 인디문화와 관련한 각종 전시?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선인장 크래커』가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색깔의 눈물이 우리의 삶 속에 존재하는지를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눈물이라는 단어가 모든 이에게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각자의 눈물 속에 담긴 이야기는 얼마든지 소중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겠네요. 이 글을 읽으시고 흥미가 생겼다면,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감정을 다시 한번 느끼고,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강 작가님의 깊이 있는 필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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