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청소년문학 분야에서 37위에 오른 『두번째 달에게』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평소에 SF 성장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라 생각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책 추천이라는 자리를 차지하는 게 과연 이유 있을까.. 살짝 의문도 들었거든요. 그런데 읽다 보니 어느새 그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독특한 세계관에 푹 빠져들게 되었답니다. 이번 독후감을 통해 여러분도 ‘두번째 달에게’라는 이야기 속으로 함께 빠져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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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달에게
박미연
목차
- 가까스로 세이프
- 뇌파 큐브
- 스트거만 증후군
- 숨 쉴 구멍
- 보름달 데이
- 벚꽃 비 휘날리는
- 길을 잃은 아이, 기억을 잃은 나
-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 …
『두번째 달에게』는 두 개의 달이 뜨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 본격 SF 성장 소설입니다. 주인공 시은이 1년 전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고, 자신이 두 번째 존재임을 알게 되는 충격적인 이야기는 우리로 하여금 ‘나’란 무엇인가를 깊이 고민하게 만듭니다. 책을 읽으며 저 또한 ‘진짜 나’의 존재에 대해 무심히 넘겨왔던 부분들을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특히 시은이 아빠의 큰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은 마치 내 청소년 시절과도 오버랩되어 가슴이 먹먹해졌죠. 뇌파 큐브처럼 풀리지 않는 문제들과, 꿈속에서 불안과 두려움에 떨던 기억들.. 그런 혼란 속에서도 시은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숨구멍을 찾아갑니다. 이 점이 바로 제가 이 책을 강력 추천하는 이유예요. 책 추천이라는 말이 그냥 말뿐이 아니라, 실제로 이 작품은 청소년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찾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되는 작품입니다. 물론 몇 번씩 반복해 읽고 싶을 만큼 멋진 반전과 스릴도 가득 담겨 있답니다. 평행 우주, 기억 상실, 그리고 내면의 성장까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이 책은 여러모로 독특하면서도 깊은 인상을 주는 작품이에요. 조금은 낯설고 혼란스런 이야기도 있지만, 읽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마음이 끌릴 거랍니다. 이번 기회에 꼭 한번 책 추천 받아 읽어보세요!
저자 ‘박미연’에 대하여
지금이 아닌 시간, 여기가 아닌 공간에 대해 상상하기 좋아한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 속에 ‘현재’를 담으려 노력한다. 쓴 책으로 2019년 우수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민주주의 씨앗』, 2021년 문학나눔 선정작 『부로두웨 마술단』, 청소년 소설 『DMZ 천사의 별 1~2』 등이 있다. 최근에는 SF 환경 동화 〈시간 고양이〉 시리즈로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다. JY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마음에 가닿기 위해 매일 이야기를 쓰고 있다.
‘두번째 달에게’는 단순한 SF 소설이 아닙니다. 한 소녀가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성장,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가족과 우정의 이야기가 진하게 전해져요. 책 추천이라서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읽다 보면 울컥하는 순간도 많고, 시은과 함께 성장하는 느낌을 받게 되니 꼭 한번 손에 든 책 추천으로 이 작품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읽으며 저도 내내 숨구멍을 찾아가는 여정을 곁에서 함께한 듯했답니다. 이럴 때 읽으면 더 의미가 깊어지는 책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분명히 한 번쯤은 ‘나’라는 존재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리라 믿어요. 오늘 소개해드린 『두번째 달에게』, 꼭 한번 읽어보시고 마음 깊은 울림을 경험해 보세요. 책 추천,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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