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진짜 마음에 와 닿는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 우연히 접한 지나영 교수님의 『들숨에 긍정 날숨에 용기』라는 책, 말 그대로 들숨에는 긍정, 날숨에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답니다. 요즘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혼란과 스트레스, 그리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까지 녹여낸 이야기라 저도 읽으면서 완전 몰입했어요! 특히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책 추천’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마음이 힘든 분이나 청소년, 또 청소년을 위해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강력히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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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에 긍정 날숨에 용기
지나영
마음이 아픈 십 대에게 전하는 지나영 교수의 심리 처방전
감정, 관계, 일상의 고민을 사라지게 하는 마법의 말들
목차
- 프롤로그_ 필요한 건 내 안의 힘 6
- 1장_ ‘나’를 미워하는 나에게
- – 내가 못나 보인다는 생각은 착각이야 15
- – 내 안에 숨어 있는 잠재력 깨우기 24
- – 나를 바꾸는 긍정적인 마음 33
- – 완벽해지려는 마음을 내려놓을 때 40
- – 실패에서 배우는 용기가 필요해 48
- …
이 책을 읽는 동안, 지나영 교수님의 진솔한 경험담과 함께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청소년 시절 질풍노도의 감정을 겪었던 제 모습을 떠올리면서 ‘바라는 것을 해내지 못하면 아무 가치도 없는 사람’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죠.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메시지가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또, 물고기가 나무 타기를 애쓰지 말고 자신의 ‘물’, 즉 자신만의 무대를 찾아가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지금까지 쓸데없는 기준에 나를 맞추려 애쓴 지난 시간이 얼마나 허무했는지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책 곳곳에서 ‘책 추천’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할 만큼, 저자가 직접 말하는 진짜 조언과 심리 팁들이 가득했어요. ‘용기’에 대한 해석에서도 새로움을 느꼈는데요, 용기는 무서움을 모르는 게 아니라 두려움을 안고도 도전하는 마음이라는 걸 알게 됐죠. 마치 저자가 말한 것처럼 불편한 감정을 다루는 데 ‘뜨거운 감자 요법’을 연습해야 한다는 말이 제 안에 깊이 박혔습니다.
아무래도 청소년이 아니더라도, 자기 내면의 힘을 키우고 싶은 어른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에요. 지나영 교수님의 현실적인 조언은 때론 따뜻했고, 또 때론 쓴소리 같았지만, 결국엔 진짜 사랑에서 나온 말이라는 게 느껴졌거든요. 이 책을 읽으며 ‘책 추천’이 왜 중요한지, 진짜 가치 있는 책이란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책을 덮고 난 지금, 제 자신에게도 용기를 내어 긍정적인 들숨을 들이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일어납니다.
저자 ‘지나영’에 대하여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에서 의사 국가고시를 최상위 성적으로 통과했다. 하버드 의과대학 뇌영상연구소를 거쳐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에서 정신과 레지던트와 소아청소년정신과 펠로우 과정을 이수했다. 그 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그 연계 병원인 케네디크리거인스티튜트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진으로 합류했다. 정신과 의사로서 치료와 연구, 교육에 열중하던 중 자율신경계장애와 만성피로증후군이라는 난치병을 마주하게 됐다. 그럼에도 좌절하지 않고 내면의 힘을 다지며 뜻깊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막막함 속에 있는 청소년에게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비법을 알려 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지금 흔들리고 있는 청소년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 진심으로 원하는 일과 행복한 삶을 찾아 가기를 바란다. 지은 책으로 『마음이 흐르는 대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가 있다.
‘들숨에 긍정, 날숨에 용기’라는 말이 이렇게 깊게 와 닿을 줄 몰랐어요. 지나영 교수님의 이야기가 저처럼 막막한 청소년이나 그들을 돕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는 확신도 생기고요. 마음 아픈 십대분들에게 고심 끝에 내린 심리 처방전 같은 책이라 할 수 있죠. 이런 좋은 ‘책 추천’은 자꾸만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 책을 읽고 나서 내면의 힘이 좀 더 단단해졌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기분이 들어 행복합니다. 비록 글을 쓰면서 몇 번이나 문법이 뒤섞이거나 감정이 과하게 표현된 부분도 있지만, 그것마저도 이 책을 깊이 있게 느낀 제 진심이라고 봐주세요. 여러분도 꼭 한번 이 책과 마주해서 ‘책 추천’이란 단어가 주는 의미를 직접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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