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마음을 사로잡은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청소년 문학에 관심이 많아 여러 책을 읽어보고 있는데요, 특히 『시간을 파는 상점』이라는 책이 마음을 강하게 흔들더라고요. 시간이란 주제를 다루면서도 청소년들의 고민과 성장 이야기로 촘촘히 엮여 있어 많은 분들께 책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기
YES24에서 구매하기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시간의 흐름 속에 숨겨진 마법 같은 비밀!
목차
- 첫 번째 의뢰인, 그놈
- 축 개업, 시간을 파는 상점
- 잘린 도마뱀 꼬리
- 크로노스 대 카이로스
- 지구의 균형을 잡아주는 사람
- 어머니를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 천국의 우편배달부
- 자작나무에 부는 바람
- …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뭐랄까 시간이라는 무형의 존재에 대해 이렇게 재미있고, 깊이 있게 다룰 수 있을까 하는 놀라움이 먼저였어요. 주인공 온조는 소방대원이었던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인터넷 카페에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열고, 범죄부터 가족 간의 갈등까지 다양한 의뢰를 해결해요. 특히 PMP 도난 사건에 연루된 아이의 비극적 죽음을 배경으로 한 대목은 마음이 무거웠어요. 나도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어땠을까, 정말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을 테니까요. 온조가 시간을 나누거나 팔면서 겪는 내적 갈등과 친구들의 우정, 그리고 용서의 의미가 담긴 이야기들이 저를 많이 울렸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청소년 소설을 넘어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어서, 제게 깊은 인상을 남겼어요. 시간이 단순히 흐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희망과 절망, 용서와 연대가 함께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해줬거든요. 김선영 작가가 청소년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너무 따뜻하고 진솔해서, 저 같은 어른들도 많이 배울 점이 많았어요. 이런 이유로 저는 모두에게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사실 이 책은 한두 번 읽고 그치는 게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그런 작품이라 읽을수록 더 애착이 갑니다. 그리고 책 추천이라고 하면 흔히 무겁고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 책은 그런 편견을 깨고 참 쉽게 읽히면서도 여운이 진한 소설이에요. 그래서 시간에 대해서,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자 ‘김선영’에 대하여
저자 김선영은 1966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났다. 아홉 살까지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며 자연 속에서 사는 행운을 누렸다. 그 후 청주에서 지금껏 살고 있다. 학창시절 소설 읽기를 가장 재미있는 문화 활동으로 여겼다. 막연히 소설 쓰기와 같은 재미난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십대와 이십대를 보냈다. 2004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밀례’로 등단하였으며 소설집으로 『밀례』가 있다. 2011년 「시간을 파는 상점」으로 제 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경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힘을 받는 소설을 쓰고 싶어 한다.
이번에 읽은 김선영의 『시간을 파는 상점』은 진짜로 제가 요즘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책 중 하나였어요. 시간에 대한 철학적 주제를 기반으로 한 청소년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간적 이야기가 담겨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책 추천으로서도 자신 있게 권할 만한 작품이니까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라요. 저는 이 책을 통해 시간의 소중함과 삶에서 놓치기 쉬운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꼭 이 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깨달음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자음과모음 청소년 분야에서 48위로 선정된 이유가 분명한,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