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또 하나의 멋진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최종상의 ‘바울로부터’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바울이라는 인물의 신앙과 그의 사역, 그리고 전도의 여정을 매우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읽는 내내, 바울의 고민과 고난, 그리고 그 속에서도 변치 않는 믿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블로그 독후감을 통해 여러분께 이 책을 정말 강력하게 책 추천하고 싶은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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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로부터
최종상
CGN 스토리 다큐 〈바울로부터〉, 그 생생한 감동을 책으로 만나다.
목차
- 추천사
- 프롤로그: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 나서며
- 바울 개관
- 1부 바울의 성장 배경과 초기 사역
- 1. 모태로부터 택정 받은 일꾼
- 2. 죄인 중의 괴수
- …
‘바울로부터’는 사도 바울의 삶을 통해 우리가 믿음과 사명의 의미를 다시 한번 곱씹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책의 중반부에서는 바울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예전과는 다르게 이해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한다. 특히, 그의 변화의 과정은 너무나도 흥미롭고 놀라웠다. 사울로 시작하던 그의 삶은 예수님을 만난 후 바울이라는 이름으로 전혀 다른 길로 나아가게 된다. 책 속에서 바울이 예수 Christus를 믿기 전에 성도들을 핍박하며 당연하게 여겼던 그의 신념이, 오랜 고뇌 끝에 어떻게 변화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예수가 자신의 최대의 적이었다고 생각했던 그가, 어떻게 오히려 진리를 전하는 영원한 복음의 사도로 변모했는지 들여다보는 것은 제게 큰 감동을 주었고, 많은 것을 고민하게 했다.
바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느낀 감정 중 하나는 바로 그의 전도의 열정이었다. 그는 고난 속에서도 끊임없이 이방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사랑하고 품는데 힘썼다. 그래서인지 바울의 믿음은 오늘날 우리에게 큰 교훈이 되고 도전이 되는 것 같아요. 그가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는 고대 시대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오늘날의 우리에게 여전히 울림을 주고 있음을 느꼈다. 특히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켰던 바울의 모습을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힘을 얻기도 했다.
이 책은 저에게 사도 바울의 관점을 통해 오늘날의 믿음을 돌아보는 귀한 기회를 주었습니다. 바울이 꿈꿨던 하나님 나라가 바로 저와 여러분의 삶에서도 실현될 수 있다는 희망을 느끼게 해줍니다. 독서를 하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이 많아서 저는 독서 중간에 몇 번이나 생각을 멈추고 깊이 있는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난 후에는 단순한 지식이 아닌, 진정한 믿음의 여정을 걷는 계기가 되었어요.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진심으로 책 추천 드립니다!
저자 ‘최종상’에 대하여
최종상 선교사는 사도 바울을 본받아 선교사, 목회자, 신학자의 길을 걸어왔고, 무엇보다도 전도자의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엠선교회 소속의 로고스 선교선(1979-1984)과 둘로스 선교선(1987-1988; 2004-2009)에 승선하여 세계 87개국 156개 항구도시를 순회하며 선교했다. 가가호호 방문 전도로 이스트버리(영국인)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회를 했다(1997-2004). 유색인으로는 처음으로 50여 개국에서 모인 350여명의 선교사 공동체인 둘로스 선교선의 단장을 역임했다(2004-2009). 영국에 암노스유럽선교회를 세우고 대표로서 전도, 기도, 교회개척, 심령부흥 운동을 개발하며 영국과 유럽 재복음화를 위해 사역했고(2011-2023), 영국 목사에게 리더십을 이양한 후 현재는 암노스 선교사로 전도 및 선교 집회 강사로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다. 런던신학교(London School of Theology, B. A.[Hon.], Ph. D.)와 동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지도교수와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연구원(Research Fellow)으로 있다. 독일 튀빙겐대학교(Universität of Tübingen)에서 마르틴 헹엘(Martin Hengel) 교수에게 사사를 받았고(1991-1992), 학위 취득 후 영국 더럼대학교(Durham University)에서 제임스 던(James. D. G. Dunn) 교수의 지도 아래 박사 후 과정을 거쳤다(1996-1999). 로마서의 핵심 주제가 유대인과 이방인의 동등성임을 논증한 박사학위 논문은 로마서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세계 신약학계의 극찬을 받았다. 국내 10여 개 신학대학에서 로마서와 바울 특강을 했고, 잠시 아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연구교수와 전주대학교 신학대학원 특임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Paul as Apostle to the Gentiles》(Paternoster)와 그 역서, 《로마서: 이방인의 사도가 전한 복음》(이레서원), 《The Historical Paul in Acts》(Paternoster)와 그 역서, 《사도행전과 역사적 바울 연구》(새물결풀러스), 《Paul: Missionary and Theologian》(Paternoster, 근간), 《회복해야 할 사명, 전도》(성서유니온), 《기도로 움직이는 배 둘로스》(홍성사), 《유럽을 향한 하나님의 심장소리》와 공저로 《나라와 교회를 생각한다》(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아무쪼록 최종상의 ‘바울로부터’는 단순한 책이 아닌, 마음속 깊은 곳을 울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던 책이었습니다. 바울의 삶을 통해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믿음을 더 깊게 가져가야 할지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바울의 고백을 따라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는 멋진 선언은 현재 우리 사회에서도 끊임없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특히 복음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린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께도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릴게요! 읽은 후의 소감도 함께 나누어주세요! 여러분의 삶에서 바울의 영향력이 어떻게 다가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귀한 독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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