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종교 분야의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릴게요 ^^ 갑자기 저녁에 심심해서 펼쳐 본 『두란노 어린이 그림성경』인데요, 책 추천을 하면서 느낀 점들이 많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성경 이야기책이지만, 저도 덩달아 빠져들었답니다. 평소 신앙생활에 관심이 많진 않았는데 이 책은 정말 쉽고 재미있게 성경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여러모로 뜻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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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어린이 그림성경
존더반키즈
전 세계 1,400만 권 이상 판매된
어린이 그림성경의 고전. 최장기 베스트셀러!
창조부터 요한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 이야기까지
모두 90여 가지 성경 이야기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새롭게 소개됩니다.
영어판《The beginner’s bible》과 대조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목차
- – 구약 이야기
- 맨 처음 시작/아담과 하와/간교한 뱀/노아의…
- -신약 이야기
- 마리아를 찾아온 천사/아기 예수의 탄생/목자…
이 책은 구약과 신약의 여러 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있어 정말 생동감 넘치게 성경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부터 노아의 방주 이야기, 그리고 신약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과 목자들을 찾아가는 이야기까지, 모두 90가지가 넘는 내용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려 있어요. 특히 노아가 코끼리를 방주에 태우는 그림은 아이뿐 아니라 저도 한참을 바라보게 되었는데, 삽화가 정말 섬세하고 따뜻해서 감탄만 나왔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런 책 추천을 자신 있게 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저 역시 어린 시절 이런 그림성경을 접했더라면 신앙에 대한 마음이 좀 더 깊었을 것 같단 생각도 들고요. 우연히 이 책을 접한 날, 아이와 함께 가족 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두란노 어린이 그림성경』의 중요한 메시지를 알게 되었는데, 그날 이후로 저희 집 아이는 성경 이야기에 훨씬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게다가 이 책은 30년 넘게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사랑받아온 만큼 내용도 검증되었고, 튼튼한 제본 덕분에 여러 번 반복해서 읽기에 딱 좋아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주변 부모님들께도 적극적인 책 추천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꼭 소장해야 할 보석 같은 책이라 생각해요.
저자 ‘존더반키즈’에 대하여
(Kelly Pulley) 어린이 그림책을 만드는 프로 작가이자 삽화가이다. 어릴 때 꿈이 카우보이였지만, 목장을 달리는 카우보이 대신 화가가 되어 종이 위에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사랑받고 삽화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두란노 어린이 그림성경》외에도 Magnificent Tales series, Food for a Fish, Good News of Great Joy, The Biggest and Toughest, Daniel for Lunch 등 다수가 있다.
궁금했던 어린이 성경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담긴 『두란노 어린이 그림성경』은 모든 가족에게 꼭 필요한 책 추천 도서입니다. 아이와 함께 성경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하게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도 앞으로 이 책과 함께 아이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신앙의 의미도 깊게 생각해 보려 합니다. 이렇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 걸 모두가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한 마음으로 이 책 추천을 마무리합니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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