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제가 읽고 푹 빠져버린 래리 크랩의 ‘결혼 건축가’라는 책을 가져왔어요. 결혼에 대한 성경적이고 깊이 있는 통찰력을 담고 있는 이 책은 많은 분들에게 정말 유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얼마 전부터 제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중에 이 책을 읽으니 정말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는 접근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러니 오늘은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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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건축가
래리 크랩
똑똑하고 지혜로운 결혼, 성경적인 결혼의 청사진!
목차
- 서문
- 1부 결혼의 목표는 무엇인가
- 1장 결혼은 연합이다
- 2장 영적 연합
- 나의 인격적 필요는 배우자가 채울 수 없다
- …
‘결혼 건축가’는 말 그대로 결혼에 대한 신선하고 성경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며 시작됩니다. 래리 크랩은 독자들에게 결혼이라는 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솔직하고 깊이 있게 전달합니다. 특히 그는 결혼을 단순한 법적 계약이 아닌, 부부간의 영적, 정신적, 육체적 연합의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결혼의 진정한 목표는 서로의 안전감과 중요감을 채워 주는 것이라는 점이 많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작가는 그렇게 관계가 깊어짐으로써 더 충만해지는 삶을 강조해요. 나도 결혼에 대해 이렇게 많은 깊이 있는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그야말로 결혼의 건축 과정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서로의 필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결혼의 기초를 다져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개념이 정말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아요. 결혼 생활에서 누군가를 완벽하게 채워줄 책임을 강요하는 대신, 왜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갈 수 있는지를 배우는 것이 주의해야 할 점이라는 것이죠.
각 장마다 제시되는 개념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혜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적 연합이란 개념은 두 사람이 하나님 안에서 서로의 존재를 기꺼이 배려할 때 생긴다고 하는데, 이를 통해 저도 아내에게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도, 이 책은 부부 간의 대화를 통해서만 진정으로 그들의 관계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새겨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어요. 우리의 커플들도 그저 대화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서로의 필요를 이해하고 서로를 채워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어요. 한편으로는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그 시작은 한 인간으로서의 책임과 헌신에서 비롯된다는 점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결론적으로, 이 책은 단순히 결혼에 대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제로 결혼을 준비하거나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이 글을 통해 결혼은 단순한 헌신의 과정이 아니라, 서로를 알아가고 깊어가는 여정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기에 당연히 이 책 역시 강력한 책 추천 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읽어보십시오!
저자 ‘래리 크랩’에 대하여
저자 래리 크랩 (Larry Crab)은 성경적 상담의 대가. 어시너스(Ursinus)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임상 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상담을 공부하던 대학원 시절, 프랜시스 쉐퍼와 C. S. 루이스의 영향을 받아 굳건한 기독교 신앙을 재정립한 후 ‘성경적 상담’의 의미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의 상담에는 성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잘 배어 있다. 현재는 콜로라도 크리스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기독상인협회(AAPC) 영성 분야 책임자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격려를 통한 상담』, 『영적 가면을 벗어라』(이상 나침반), 『인간 이해와 상담』(두란노), 『아담의 침묵』, 『래리 크랩의 파파기도』(이상 IVP) 등이 있다.
결혼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부부가 새로운 관계를 바로 세우고,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의 안전감을 충족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결혼을 준비 중인 친구에게 적극적으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들에게도 이 책이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 결혼을 통해 많은 고난과 기쁨을 겪으며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솟아납니다. 기도하며 이 책의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나가면서, 더 나은 부부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성경적 결혼이란 과연 어떤 모습일지를 고민하게 해준 이 책에 감사하며, 여러분께도 반드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함께 이 길을 걸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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