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앨러나 콜렌의 ’10퍼센트 인간’이라는 매력적인 책에 대해 소개해보려 해요.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미생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이 책은 바로 우리가 얼마나 많은 미생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귀중한 작품이랍니다. 저도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부쩍 미생물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자 앨러나 콜렌은 놀라운 경험과 깊이 있는 연구로 이 주제를 다루고 있어 정말 읽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책 추천을 통해 함께 이 흥미로운 여정을 떠나볼까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10퍼센트 인간
앨러나 콜렌
우리 몸의 숨은 지배자, 미생물
목차
- 들어가며_ 미생물과 함께 살다
- 머리말_ 나머지 90퍼센트
- 제2의 게놈을 만나다/ 미생물과 한 팀을 이…
- 1장_ 정상의 탈을 쓴 21세기형 질병들
- 미생물이 일으킨 감염병/ 죽음을 몰아낸 예방…
- 2장_ 모든 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 …
’10퍼센트 인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인간의 정의를 완전히 뒤흔드는 책입니다. 보통 우리는 몸이 10퍼센트의 인체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나머지 90퍼센트는 미생물로 이루어졌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 미생물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깊이 파헤칩니다. 실제로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미생물의 불균형이 어떻게 현대의 여러 질병과 연관되어 있는지를 흥미롭게 설명합니다. 책의 서두에서부터 저는 정말 놀랐어요. 우리는 각자의 몸 안에 숨은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니까요.
앨러나 콜렌은 현대 사회에서 알레르기, 비만, 정신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이 어떻게 미생물과 연관되어 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냅니다. 특히, 장내 미생물총이 비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은 저에게 큰 충격이었어요. 비만 쥐와 마른 쥐의 미생물총을 비교한 실험 결과를 읽으며, 우리가 단순히 음식과 운동만으로 비만을 설명할 수 없는 이유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오랜 무심함 속에서 미생물의 존재를 간과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으며, 저는 나 자신보다 훨씬 더 많은 미생물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히 느끼게 되었죠.
또한 주인공 앤드루의 이야기를 통해 미생물이 자폐증과 어떤 연관이 있을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앤드루가 항생제 치료 중에 자폐 증상을 보인 것은 미생물의 변화 때문이라는 아이디어는 저에게 인상 깊은 가설로 다가왔습니다. 미생물이 우리 뇌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는 매우 흥미로웠고,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대변 미생물 이식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쑥스럽고 어색했던 개념이었지만,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고무적이었습니다. 작가가 묘사한 사례들을 통해 이 방법이 실제로 얼마나 많은 고통을 덜어주는지 감명을 받았어요. 괴로움과 불편함으로 가득한 현대 사회 속에서, 이런 대안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큰 희망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책 추천은 미생물의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우리가 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총체적으로 볼 때, ’10퍼센트 인간’은 단순한 과학 서적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책 읽고 난 후, 저도 제 몸 안의 미생물 생태계를 이해하고 관계를 더욱 잘 맺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저자에게 감사함을 느꼈고, 그런 마음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저자 ‘앨러나 콜렌’에 대하여
저자 앨러나 콜렌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생물학 전공으로 학부와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과 런던동물학회The Zoological Society of London에서 진화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열대지방 풍토병에 걸린 적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를 누비는 동물학자로 박쥐 반향정위echolocation 전문가다. 과학자로서 <선데이 타임스 매거진The Sunday Times Magazine>에 기고하고, ARKive.org에 야생동물에 관한 글을 썼다. 또한 BBC 방송의 여러 다큐멘터리와 라디오 채널에 출연했다. 앨러나 콜렌은 이 책에서 우리 몸속 90퍼센트를 차지하지만 우리가 여태껏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했던 ‘미생물’이라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즉 미생물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동반자이며, 미생물의 불균형은 우리에게 예상치 못한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사실 말이다.
이 책은 우리 몸에 숨겨진 미생물의 세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매우 유익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현대의 많은 질병들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음을 일깨워주고, 미생물이 지닌 힘을 이해하는 여정을 선사해줍니다. 앨러나 콜렌의 ’10퍼센트 인간’은 내가 또한 미생물의 집합체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네요. 블로그에서 이 책 추천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 귀중한 지식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정으로 현대인의 삶에 변화와 통찰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책이라고 믿어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