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 책 리뷰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가정/육아 분야 94위 – 꼭 읽어보야 할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최민준의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랍니다. 아들맘이라면 이 책을 읽고 공감 못할 수 없는 내용들이 가득하더라고요.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로서 겪는 다양한 고충을 유쾌하게 풀어낸 이 책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지혜를 제공합니다. 만약 여러분도 아들 때문에 가끔 미칠 것 같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책 추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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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최민준

아들 키우는 엄마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가정/육아 분야 94위 – 꼭 읽어보야 할 책 추천!

목차

  • 들어가며_아들맘에게 위로와 지혜가 되기를 바라며
  • 제1장 아들 가진 엄마 셋만 모여도 하는 말
  • 아들 때문에 수명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 딸 엄마들 사이에서 눈치 보여요
  • 아이에게 꼭 맞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 아빠와 아들의 유대는 어떻게 형성되나요
  • 아이의 머릿속이 궁금해요
  • 아들이 좋은 남자로 성장하면 좋겠어요
  • 제2장 우리 아들은 대체 왜 이럴까요?
  • 하면 안 된다고 따끔하게 말하고 싶어요
  • 아이에게 무시받는 기분이 들어요
  • 아이가 손에서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않아요
  • 아들이 엄마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 같아요
  • 잘못한 건 아들인데 혼을 내면 너무 서럽게 울어요
  • 언어 감각을 키워주고 싶어요

이 책은 최민준 저자의 다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육아 안내서입니다.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는 시시각각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함께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 아들이 과도하게 스마트폰에 의존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크게 도움이 됐다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아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채로운 방법이 필요한데, 저자는 함께 미술 놀이를 하면서 소통하는 방식을 추천하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고 원하는 바를 나누는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아들 키우는 엄마들의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를 공감하는 이야기가 많다’는 점이 깊이 와닿았어요. 아들이 선생님 앞에서 잘 그리려는 압박감이나 남들과 비교되는 데서 오는 불안감은 아이들에게도 큰 고통이란 걸 저도 너무 잘 알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아들을 키우는 엄마는 무조건 혼자 해결해야 한다는 압박이 어떻게 더 큰 스트레스를 주는지를 생각하게 만들더라고요. 이렇듯 아들의 행동 뒤에는 항상 사연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추천을 해주고 싶어요.

저자는 아들과 엄마가 한 발짝씩 서로 맞춰가며 각각의 성향을 이해하게 되면 아들은 건강하고 강한 남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물론 이 세상에는 정답이 없고 각자의 아들만의 길을 가야 하지만, 이 책이 진정한 나만의 육아 비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아주 유용한 길잡이 같아요. 아들 맘이 아니라도 이 시기에 아들을 육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공감할 수 있는 점에서 꼭 읽어봐야 할 책 추천입니다.

저자 ‘ 최민준’에 대하여

저자 최민준은 대학생 시절 동네 꼬마들에게 그림 그리는 재미를 알려주려고 산으로 들로 함께 다니다가 아동미술 교육에 입문하게 됐다. 미술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어른들에게 칭찬받는 그림을 그리게 하는 게 아니라, 아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맘껏 그리게 하는 것임을 깨닫고 미술과 마음을 아우를 수 있는 미술심리치료를 공부했다. 그리고 2009년 본격적으로 남자아이들만을 대상으로 한 남아미술교육을 시작했다. 수많은 남자아이들과 공감하며 자연스레 알게 된 남자아이들의 공통 성향을 블로그와 카페에 정리해 올리면서 아들맘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남자아이의 생물학적, 정서적 특성을 사회적으로 이해하는 계기를 넓히는 데도 뜻을 두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전국 17곳에 남자아이들만 가르치는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저서로 『우리 아들이 미술로 달라졌어요』가 있으며 「소년 조선일보」에 칼럼을 기고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MBC TV 특강」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고, 전국 강연을 다니며 아들맘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결국, 최민준이 전하는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아들 육아에서의 압박감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가라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50가지 해결책은 모두의 육아에 적용될 수 있는 골든 루트처럼 느껴졌습니다. 아들맘뿐 아니라 남자아이와 관계 속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느끼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 책, 강력히 추천합니다!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밤이 있다면, 여기에 해결의 실마리가 있을지 모릅니다. 지금 바로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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