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 책 리뷰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 교육법: 영어』, 가정/육아 분야 66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이병민 교수님의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 교육법: 영어’라는 책을 읽고 깊이 감명을 받았어요. 요즘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 책은 영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에 대한 부모의 고민을 덜어줄 만한 정확한 석학의 소신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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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 교육법: 영어

이병민

자녀를 똑똑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의 필독서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 교육법: 영어』, 가정/육아 분야 66위 책 추천

목차

  • 발간사
  • 머리말
  • [1장] 조기 영어교육은 효과적인가?
  • [2장] 우리 아이 영어교육, 언제 어떻게 시작할까?
  • [3장] 영어공부, 얼마나 필요한가?
  • [4장] 영어 파닉스교육의 의미는 뭘까?
  • [5장] 영어 단어, 얼마나 알아야 할까?
  • [6장] 영어 문법은 아는데 왜 말이 안될까?
  • [7장] 영어를 잘한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 [8장] 영어 원서, 어떻게 읽을까?
  • [9장] 말하기와 읽기는 같은 능력일까?
  • [10장] 공교육 영어와 사교육 영어의 차이는 뭘까?
  • [11장] 영어, 정독인가 다독인가?
  • [12장]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중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 [13장] 영어 문법 공부는 필요한가?
  • [14장] 중학교 영어, 무엇이 달라질까?

책은 총 1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조기 영어교육의 효과성을 다루며, 아이들의 영어 학습은 재능이 아닌 환경과 노출에 의해 결정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부모가 고민하는 시기, 방법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저는 과거에 아이를 키우면서 저도 이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아이가 막바지에 들어선 학습 시기에 영어를 배워야 할 때 am I doing it right? 라는 질문이 늘 따라다녔거든요.

이 교수님의 말씀처럼 영어는 그저 언어가 아니라, 글로벌 사회의 흐름 속에서 필수적인 도구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교과서 외에 영어 원서를 읽히기 시작했고, 아이의 독서 습관이 생기는 데 큰 자극이 됐습니다. 다른 장에서는 영어 문법과 말의 관계에 대해 다루기도 했는데, 영문을 잘 안다고 해도 실제로 말로 표현하는 데는 다른 장애가 있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가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죠. 영어는 읽고 쓰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주인공이 되어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영어 교육이 목적이 아닌 수단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교수는 교육의 목적을 아이들이 결국 영어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것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단순히 영어 성적만을 올리기 위한 목적이 아닌, 영어가 소통의 도구이게 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동의합니다. 저는 평소 영어에 대해 반감을 느꼈던 만큼, 이 책을 통해 그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저자 ‘ 이병민’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호서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를 거쳐 2001년부터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학과장, 외국어교육센터 소장, 교육종합연구원 연구조정실장, 기초교육원 글쓰기센터 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30여 년간 우리 사회에 영어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초중고등학교 영어 교과서 대표 저자로 참여했고, 교육부 영어과 교육과정 심의위원 및 자체평가위원회 평가위원, 서울시교육청 외국어교육정책 자문위원장 및 민간자문관을 맡았다. 현재는 학술지 Reading in a Foreign Language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2014년에 발간한 『당신의 영어는 왜 실패하는가?』가 있다. 『인공지능 시대 교사가 만드는 미래학교』(2022), 『아깝다, 영어 헛고생』(2014), 『굿바이 영어 사교육』(2012), 『좌우파 사전』(2010), 『어린이 영어교육』(2009), 『어린이 영어교육 2』(2009), 『영어 내 마음의 식민주의』(2007), International Perspectives on English Private Tutoring: Theories, Practices, and Policies(2023), Flipped Classrooms with Diverse Learners: International Perspectives(2020), Second Handbook of English Language Teaching(2019) 등을 공동으로 집필했으며, 다수의 논문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영어 교육에 대한 많은 의문들이 해소되었습니다! 영어 공부나 접근 방식을 새롭게 짚어볼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부모님들도 자녀에게 영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이 많을 텐데, 이 책을 통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간절히 자녀를 영어로 키우고 싶다면 이 책 추천합니다. 바쁠 수 있는 일상 속에서 이렇게 중요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써준 이병민 교수님께 감사드려요! 정말 유익한 독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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