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대항해 시대』 역사/문화 분야 92위 책 추천 – 해양 문명으로 바라본 세계사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주경철의 『대항해 시대』입니다. 이 책은 해양 세계의 변화와 발전을 통해 우리의 세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역사 분야의 중요한 저작으로, 정말 책 추천하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드는 책이에요. 이 책을 읽고 나니, 근대 세계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왕 읽는 거, 상위 노출될 수 있도록 한 번 블로그 글로 정리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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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 시대

주경철

『대항해 시대』 역사/문화 분야 92위 책 추천 – 해양 문명으로 바라본 세계사

목차



  • 머리말 / v
  • 제1부 근대 세계 구조의 형성
  • 제1장 세계의 팽창, 세계의 불균형
  • 1. 아시아 해양 세계의 변화 / 6
  • 1) 15세기 이전 아시아의 바다 / 7
  • 2) 중국 해상 팽창의 정점: 정화의 원정(…


주경철의 『대항해 시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륙 중심의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그동안 간과했던 해양 문명의 관점을 통해 세계사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진정으로 흥미로웠던 것은 그동안 떨어져있던 다양한 문화들이 해양을 통해 서로 연결되면서 어떻게 전 세계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었는지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는 점이에요. 책은 근대 초기부터 시작해 대항해 시대를 거치면서 아시아와 유럽의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설명하며, 세계의 불균형과 평화적인 교류와 갈등의 복잡한 관계를 잘 보여줍니다. 읽는 내내, 나는 마치 15세기의 바다를 항해하는 기분이었고, 그 긴 역사 속에서 사람과 상품이 어떻게 이동했는지를 상상하게 되었어요. 정말 이러한 점에서 주경철은 훌륭한 역사학자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책 속에서는 다양한 예시와 상황들이 언급되는데, 무엇보다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정화의 원정과 같은 흥미로운 역사적 사건들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유럽이 동양과의 무역에서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엿볼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당시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문화적 충돌까지 다루어 주었던 부분이 깊은 인상을 남겼어요.

또한, 이러한 해양 탐험이 단순한 계몽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지배와 착취의 기회로도 이어졌음을 사실적으로 드러낸 부분은 저에게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주경철의 책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나열하는 책이 아닌, 현재와 연결되는 깊이 있는 성찰을 하게 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여러 글로벌 문제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저도 그리 자주 역사책을 접하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재미있고 알찬 내용을 만날 수 있다니, 갈수록 책 추천이라는 생각이 더욱 깊어졌답니다. 이 책은 분명히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필수적인 독서가 될 것입니다!



저자 ‘주경철’에 대하여

근대가 태동하는 순간부터 대항해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바다와 해양 문명을 통한 전지구적 통합의 과정을 밀도 있게 연구해온 서양사학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역사연구소 소장과 중세르네상스연구소 소장, 도시사학회 회장을 지냈다. 그동안 《대항해 시대》, 《문명과 바다》, 《문화로 읽는 세계사》, 《문학으로 역사 읽기, 역사로 문학 읽기》, 《근대 유럽의 형성》, 《히스토리아》, 《히스토리아 노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모험과 교류의 문명사》, 《마녀》, 《일요일의 역사가》, 《그해, 역사가 바뀌다》, 《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 1~3》, 《도시는 기억이다》(공저), 《18세기 도시》(공저), 《어떻게 이상 국가를 만들까?》, 《질문하는 역사》 등을 쓰고,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3》, 《제국의 몰락》, 《유토피아》, 《물의 세계사》(공역), 《지중해: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 1》(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주경철의 『대항해 시대』는 우리가 해양 문명과 그로 인한 세계사의 흐름을 놓치지 않게 해주는 멋진 책입니다! 특히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읽어보셔야 할 딱 그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들은 확실히 단순한 역사가 아닌 복잡다단한 인간의 욕망과 열정, 그리고 갈등까지 잘 담아냈던 것 같아요. 여기에 연관하여 현대의 국제 문제와도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는 점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지금 읽어보시길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독서 후에 남기는 나만의 서평은 또 다른 즐거움이겠죠! 이 책을 읽고 느꼈던 점들을 나누는 포스팅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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