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은 너무나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바로 이인아 교수님의 『기억하는 뇌, 망각하는 뇌』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뇌인지과학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답니다. 과학과 일상생활을 어떻게 연결할지 궁금했던 저에게 이 책은 많은 영감을 주었어요. 세상을 이해하는 데 있어 뇌의 작용을 얘기하는 방식이 새롭고 너무나도 흥미로웠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뇌가 얼마나 우리의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되었고, 꼭 여러분께도 책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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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 뇌, 망각하는 뇌
이인아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기억과 인간 생존의 비밀, 뇌인지과학으로 풀어내다
목차
- 이 책을 읽기 전에 학문의 분류
- 주요 키워드
- 들어가는 글 뇌, 꽤 탁월한 자연지능 컴퓨터
- 1부 뇌는 학습한다, 고로 생존한다
- 뇌가 학습하는 이유
- 기억 없는 삶? 생존이 위험하다
- …
이 책은 뇌인지과학의 복잡한 내용을 정말 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뇌가 왜 학습하는지, 기억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저자 이인아 교수님이 정확하고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곧 우리의 뇌에서 고유한 방식으로 학습되고 기억된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워요! 예를 들면, 우리가 어렸을 적 자전거를 배웠던 경험은 절차적 기억으로 남아있고, 그 경험을 통해 우리는 자전거를 배운 방법은 잊지 않고도 이 자전거를 탈 줄 알게 되잖아요. 이처럼 기억의 범주와 그 과정을 모두 이해하게 되니 일상에서 우리가 왜 특정 행동을 하고, 왜 잊어버리기도 하는지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뇌가 정보의 생존을 위해 최적화된 시스템이라는 저자의 설명에 무릎을 쳤습니다. 그러면서도 뇌의 구조를 이해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오늘 저녁에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다면, 어떤 기억을 떠올리어야 하는지, 또 어떤 경험을 미리 준비해야할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게 되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기억의 여러 종류가 소개되는데, 내가 무엇을 기억하고 내가 어떤 방식으로 그 기억을 활용하는지를 알아가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특히 해마에 대한 연구 부분은 심도 깊은 내용이었어요. 해마는 일생의 기록관이라고 하는데, 그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 해마가 우리의 기억을 어떻게 저편으로 밀어내지 않을지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탐구하는 과정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이 뇌의 메커니즘을 이해한다면, 자연히 우리의 지식과 기억망이 발전할 것이라는 저자의 생각에 저 또한 고개를 끄덕거렸습니다. 결국, 이 책은 단순히 뇌에 관한 이론을 다루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개선하고, 생존에 도움을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니, 많은 분에게 책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자 ‘이인아’에 대하여
기억의 메커니즘으로 인간성을 해부하는 뇌인지과학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뇌인지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학과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1998년 졸업한 후 미국 유타대학에서 신경과학으로 2002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휴스턴에 있는 텍사스 의과대학 신경생물해부학과와 보스턴대학의 뇌-기억센터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06년부터 미국 아이오와대학의 심리학과에서 조교수로 재직했다. 박사학위 연구 시절부터 뇌의 해마가 학습과 기억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연구해온 이 분야 세계적 전문가다. 특히 목표지향적 과제를 수행할 때, 해마를 비롯해 해마와 긴밀히 연결된 전전두피질과 해마 주변의 영역들의 인지적 기능을 세포 수준에서 연구하기 위해 신경생리학적 방법론과 가상현실 행동실험 패러다임을 활용했다. 이에 대한 우수한 결과를 국제 유수의 학술지에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뇌인지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들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으며, 한국뇌신경과학회의 총무이사와 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2022년 한국뇌신경과학회로부터 연구의 우수성과 한국 뇌과학 커뮤니티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장진학술상을 받았다. 연구 활동 외에도 대중적 지식 전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지능, 다음 50년의 행복』(공저) 집필을 비롯해 네이버와 서울대 AI연구원이 추진하는 〈모두를 위한 AI〉 강연 시리즈 등 대중 강연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의 실무추진위원과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이 책 『기억하는 뇌, 망각하는 뇌』는 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고 인간의 행동을 깊이 있게 파헤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기억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뇌가 단순한 기계가 아닌 우리 삶의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뇌의 작용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 과학적 이해를 통해 일상에서의 학습을 극대화하고 싶은 분들께도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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