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 장르를 막론하고 어린이 책에 요즘 더 관심이 가는데, 이번에 읽은 김리리 작가님의 『장돌이네 떡집』은 어린이(초등) 분야 10위 안에 드는 인기작이라 눈길이 갔답니다. 책 추천을 하면서도 이렇게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만나니, 여러분과도 꼭 나누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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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이네 떡집
김리리
「만복이네 떡집」 드디어 열한 번째 이야기
쿵더쿵쿵더쿵, 이번엔 누가 소원 떡의 주인일까?
목차
『장돌이네 떡집』은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의 열한 번째 이야기로 벌써 15주년을 맞은 작품입니다. 주인공 장돌이는 친구들에게 조금은 골칫덩이 같은 존재인데, 세심하고 꼼꼼한 성격 때문에 고자질쟁이이자 잔소리 대마왕으로 불리기도 하죠. 그런데 그런 장돌이가 친구 왕구리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변화가 참 인상 깊었어요. 친구에게 지나친 관심이 도리어 멀어짐을 불러오고, 서로 마음이 오해되는 상황들을 통해 어린이에게도 사람 사이의 관계가 쉽지 않다는 걸 보여줍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때로는 말 안 통하는 순간들 때문에 속상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소원 떡을 통해 싫은 기억을 잊고 고마운 마음을 배우는 과정을 보면서, 이 책 추천의 진가를 느꼈답니다. 특히 ‘흑임자떡’, ‘고구마떡’, ‘솔방울떡’, 그리고 ‘장떡’까지 각기 다른 떡들이 장돌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모습이 참 신비롭고도 재미있었네요. 이 책은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동화가 아니라, 어른들도 친구와의 관계, 마음공부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하는 좋은 책 추천 도서라 생각해요. 뭔가 답답하거나 외로운 마음을 가진 분들이 읽으면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요. 저도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내 주변의 친구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답니다. 마음이 자라나는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세대에 추천하고 싶네요!
저자 ‘김리리’에 대하여
중앙대학교에서 아동복지학을 공부하고, 공주교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다. 동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 『내 이름은 개』, 『우리는 닭살 커플』, 『쥐똥 선물』,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뻥이오, 뻥』, 『감정종합선물세트』, 『마법의 빨간 부적』, 「이슬비 이야기」 시리즈와 「고재미 이야기」 시리즈, 청소년 소설 『어떤 고백』 등이 있다.
어린이(초등) 분야 10위권에 들어갈 만한 이유가 확실히 있는 『장돌이네 떡집』. 이 책 추천은 단지 베스트셀러라서가 아니라 마음을 울리는 진심이 있어서입니다. 서로 다르고 어설픈 친구들의 이야기가 때론 웃음, 때론 눈물로 다가와 오랫동안 기억에 남네요. 여러분도 가끔은 마음이 복잡하거나 친구들과의 괴리감을 느낄 때, 이 『장돌이네 떡집』을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진심 어린 위로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책 추천 도서입니다. 읽으면서 분명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질 거라 믿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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