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법정 스님의 ‘스스로 행복하라’라는 책인데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된 명수필들을 엮어서 출간된 이 책은 제목 자체가 참 인상적입니다. 처음 이 책을 들었을 때, 스님이 전하는 메시지에는 제가 그토록 필요로 했던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었어요. 행복이라는 소재는 우리가 무수히 고민하지만, 정작 그 답을 찾기까지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이 책은 오랜 세월을 통해 스님이 내린 결론, 즉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제시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점이 제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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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행복하라
법정
〈무소유〉, 〈텅 빈 충만〉 등 우리의 지치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아 주는 법정 스님의 대표 수필 모음집
《스스로 행복하라》 1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
목차
- 서문 | 스스로 행복하라
- 1장 행복
- 지금 출가를 꿈꾸는 그대에게
- 화전민의 오두막에서
- 오두막 편지
- 박새의 보금자리
- …
법정 스님의 ‘스스로 행복하라’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마음속 깊은 곳에서 받드는 존재로 그가 지닌 사상들이 펼쳐지는 책이죠. 첫 장의 ‘지금 출가를 꿈꾸는 그대에게’에서, 스님은 출가가 단순히 절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어떤 집착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지를 짚어줍니다. 삶을 살면서 우리의 습관과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그런 깊은 가르침이었습니다. 스님이 강조한 ‘텅 비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충만하다’라는 문장은 특히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복잡한 현대 사회 속에서 저는 마음의 여유를 잃고 살아가던 차였거든요. 스님의 글을 읽으면서 주어진 순간을 다시금 소중히 여기고, 내가 없는 빈자리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의미를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글은 스님이 자연 속에서 보낸 고독한 시간이 빚어낸 깊은 구석구석의 사유로 가득 차 있습니다. ‘물소리 바람 소리’ 편에서는 ‘우리가 사는 것은 바로 지금 여기다’는 가르침을 통해 하루하루 현재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살아갈 것이란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소중한 순간들이 흐르는 가운데 잊고 있었던 본질적인 가치, 즉 진정한 행복이란 나의 소유가 아닌 각 순간에 충실해질 때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스님은 ‘가짐이 우리를 얽매이게 한다’고 말했듯, 물질적 소유가 우리의 삶을 지배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님의 따뜻한 큐레이터 역할이 담긴 이 책 속에서, 저는 스스로를 비우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타인에게 마음을 주고 나눌 때 인생은 더욱 풍부해진다는 사실도 배웠습니다. 주는 것 자체가 나를 키우는 일이라는 가르침은 우리 모두에게 공통적인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책을 통해 저는 ‘스스로 행복하라’는 스님의 지혜가 이제는 제 삶의 지침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자 ‘법정’에 대하여
法頂 1932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다. 한국전쟁의 비극을 경험한 후 인간의 선의지를 고뇌하다가 대학 3학년 1학기 때 중퇴하고 진리의 길을 찾아 나섰다. 1956년 당대 고승인 효봉선사를 은사로 출가했다. 같은 해 7월 사미계를 받은 뒤, 1959년 3월 통도사에서 승려 자운을 계사로 비구계를 받았다. 이어 1959년 4월 해인사 전문강원에서 승려 명봉을 강주로 대교과를 졸업했다. 그 뒤 지리산 쌍계사, 가야산 해인사, 조계산 송광사 등 여러 선원에서 수선안거했고, 〈불교신문〉 편집국장과 역경국장, 송광사 수련원장 및 보조사상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1975년 10월에는 송광사 뒷산에 직접 작은 암자인 불일암을 짓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면서 홀로 살았다. 1994년부터는 시민운동 단체인 ‘맑고 향기롭게’를 만들어 이끄는 한편, 1995년에는 서울 도심의 대원각을 시주받아 길상사로 고치고 회주로 있다가, 2003년 12월 회주직에서 물러났다. 강원도 산골의 화전민이 살던 주인 없는 오두막에서 직접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면서 무소유의 삶을 살았으며, 2010년 3월 11일(음력 1월 26일) 입적했다. 수필 창작에도 힘써 수십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였는데, 담담하면서도 쉽게 읽히는 정갈하고 맑은 글쓰기로 출간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 작가로도 문명이 높다. 대표적인 수필집으로는 《무소유》, 《오두막 편지》,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버리고 떠나기》, 《물소리 바람 소리》, 《산방한담》, 《텅 빈 충만》, 《스승을 찾아서》, 《서 있는 사람들》, 《인도기행》, 《홀로 사는 즐거움》,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등이 있다. 그 밖에 《깨달음의 거울》, 《숫타니파타》, 《불타 석가모니》, 《진리의 말씀》, 《인연 이야기》, 《신역 화엄경》 등의 역서를 출간했다.
법정 스님의 ‘스스로 행복하라’는 정제된 언어로 인해 더욱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책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은 단지 지식의 축적이 아닌, 저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저처럼 스스로 행복의 마중물이 되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자연과 소통하고 삶의 본질을 발견하며 나와 주변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쉽고도 깊은 깨달음을 선사해준 법정 스님께 감사드리며, 이 책은 정말로 ‘책 추천’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스님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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