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한동안 세계사나 서양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정말 읽어보고 싶었던 민석홍의 ‘서양사개론’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책 추천하기에 정말 알맞은 이 책은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매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과거의 문화와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거라 확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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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개론
민석홍
서양사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개괄하는 기본서!
목차
- [ 제1편 / 선사시대와 오리엔트 ]
- . 1장 인류의 기원과 선사문화
- . 2장 오리엔트의 사회와 문화
- [ 제2편 / 고대 지중해 세계 ]
- . 3장 그리스 세계와 그 문화
- . 4장 로마제국
- …
이 책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첫 번째는 선사 시대와 오리엔트에 대한 내용이에요. 인류의 기원과 선사문화, 그리고 오리엔트 지역의 사회와 문화에 대해 살펴보며 역사적 배경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자는 역사적 사건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이 어떤 문화적, 사회적 맥락 속에서 발생했는지를 설명해주어 더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두 번째 부분인 고대 지중해 세계에서는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민주주의의 태동지로, 철학과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쳤죠. 이 부분에서는 당시의 정치 시스템, 예술, 철학이 우리 삶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를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또한, 로마 제국의 흥망성쇠를 통해 우리는 권력의 본질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 구조가 무엇인지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책 추천 이유는 바로 이와 같은 다양한 관점을 통해 역사 사건이 단순한 과거의 사실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깊이 깨닫게 해주기 때문이에요. 각 시대별 역사적 사실을 연대순으로 알려주면서도, 그 안에 녹아 있는 사람들의 삶과 고민을 담아내기 때문에 독서 내내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 민석홍 교수님의 깊은 통찰력과 통합적인 사고가 이 책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역사적 사실 뒤에 숨은 인물들의 이야기입니다. 현대 사회와 연결해보면 과거의 모습이 왜 이렇게 전개되었는지를 알 수 있고, 우리가 현재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처럼 역사 속에서 배울 점이 많은데, 우리가 그걸 얼마나 알고 있는지가 중요해요. 그래서 이 책은 역사/문화 분야에서 고민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저자 ‘민석홍’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서울대학교 교양과정부 부장 및 인문대 학장을 역임하고 2000년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서양 근대사 연구>,<서양사 개론>이 있고 역서로는 <서양의 미래>,<현대사>등이 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고, 왜 이 책이 역사/문화 분야에서 63위에 오르게 되었는지를 실감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거나, 역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강력하게 ‘책 추천’합니다! 이렇게 저명한 학자의 통찰력으로 구성된 책을 읽고 나니 더 많은 역사적 사실 탐구가 기다려지는 것 같아요. 민석홍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저의 독서 여정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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