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진영 작가님의 『해가 지는 곳으로』라는 멋진 소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저도 이 책을 읽고 푹 빠져버렸어요. 이 책은 아포칼립스라는 혼란 속에서도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답니다. 읽고 나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이 훌륭한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해가 지는 곳으로
최진영
모든 감정이 죽어 버렸다고 생각한 세계에 나직하게 울리는 사랑의 전조!
목차
- 프롤로그 7
- 해가 지는 곳으로 15
- 에필로그 173
- 작가의 말 191
- 작품 해설 | 전소영(문학평론가) 193
- 비로소 사랑하는 자들의 모든 노래가 깨어나면
소설의 줄거리는 아주 격동적입니다. 정체 모를 바이러스가 세계적인 재난을 일으키고, 살아남은 이들은 생존을 위해 멀고도 험난한 여정을 떠납니다. 주인공 도리는 사랑하는 동생 미소와 함께 세계를 떠돌고, 그러던 중 지나라는 인물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죠.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이 두 여자의 로맨스는 절망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때 나타나는 사랑의 힘을 잘 보여줍니다. 정제된 문장 안에 감정이 가득 담겨 있어서, 마치 내가 그들처럼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죽는 순간 나는 미소에게 무슨 부탁을 할 수 있을까. 사랑해. 사랑을 부탁할 것이다.’라는 도리의 독백은 정말 가슴을 찡하게 하더군요. 이런 사랑의 힘이 아포칼립스의 무게를 덜어줄 수 있다는 구절이 특히 마음에 남습니다.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자 ‘ 최진영’에 대하여
저자 최진영은 2006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끝나지 않는 노래』, 『나는 왜 죽지 않았는가』, 『구의 증명』과 소설집 『팽이』가 있다. 한겨레문학상,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결국 이 소설은 단순한 재난 이야기 이상의 것을 제시합니다. 사랑이 곧 생명, 희망, 그리고 삶의 이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저에게 다시 일깨워 주었죠. 최진영의 『해가 지는 곳으로』는 정말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은 여러분에게도 큰 감동을 안겨줄 거에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읽어보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책 추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