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사뮈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입니다. 소설 분야 91위에 오른 이 책은 실존을 고민하고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얼마 전, 한밤 중에 이 책을 읽으며 수많은 감정이 교차했는데, 그 감정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느끼며 이 작품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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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기다리며
사뮈엘 베케트
목차
- 제1막 9
- 제2막 95
- 작품 해설 159
- 작가 연보 179
『고도를 기다리며』는 아일랜드의 사뮈엘 베케트가 1952년에 발표한 희곡으로, 주인공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곤, 그리고 고도를 기다리는 두 인물이 무대에서 소통하며 시간의 의미와 존재의 부조리를 탐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곤이 매일매일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고도를 기다리는 모습을 통해 인생의 고뇌와 희망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그들이 고도를 기다리는 모습이 마치 우리가 삶에서 무언가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고 느꼈어요. 기다림이라는 주제가 이렇게 보편적일 수 있구나 싶어서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특히, “고도가 내일은 꼭 온다고 그랬지.”라는 대사는 제 마음에 정말 깊은 울림을 주었죠. 고도를 기다리는 그들의 대화는 너무나도 현실적이면서도 비극적이었습니다. 때로는 코미디처럼 웃음을 주다가도, 반대로 절망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인생의 아이러니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작품은 특히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왜 사는가? 우리의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매일 매일의 생활 속에서 내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기에, 각별히 와 닿았어요. 또 이 책은 단순한 대화 구조로 되어 있지만 그 속에 담긴 깊은 철학은 또한 그로 인해 더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전후 실존주의 문학의 한 흐름을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2차 세계대전의 전후 상황 속에서 모든 이들이 갖고 있던 허무함과 고난을 단적으로 잘 포착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이 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문학작품은 정말 드물죠. 그래서 여러분께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리는 이유입니다. 여러분도 이 작품을 읽으며 자신의 고도를 찾아나가 보시길 바랍니다!
저자 ‘사뮈엘 베케트’에 대하여
저자 사뮈엘 베케트는 1906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출생하여으며 1938년에는 트리니티대학의 프랑스어 강사를 그만두고 프랑스로 이주해 당시 제임스 조이스와 교분을 쌓으며 앙티테아르트의 기수로 종래의 희곡과 연극방식을 완전히 뒤엎고 그 이후의 새로운 연극 형식의 발전에 전환점을 몰고 왔다. 196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단순한 희곡이 아니라 삶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제 마음에 큰 여운을 남긴 이 작품은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곤이 기다린 것처럼, 저도 삶에서 필요한 고도를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여러분의 인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장담합니다. 다시 한번 이 훌륭한 책을, 여러모로 느끼고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베케트에게 감사하고, 여러분들에게도 이 작품을 강력히 책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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