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나와 맞지 않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은 정말 재미있고, 동시에 사람에게 가슴 깊숙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입니다. 최근에는 주변의 소음과 압박감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버리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다시 본래의 나를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바나나가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독후감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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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맞지 않는 것을 하지 않는 것
요시모토 바나나
“무리하지 않는 것. 애쓰지 않는 것. 자신에게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는 것”
둘도 없는 당신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 요시모토 바나나가 전하는 선물
목차
- 1장 나를 산다
- 나를 살기는 쉽지 않다 ㆍ11
- 잡음이 많아서 사람은 몇 번이나 나를 잃는다…
- 나와 맞지 않는 것을 하지 않으면 나와 맞는…
- 2장 대담
- 요시모토 바나나 + 시라이 다케시(프리미치부)
- 우주 마사지란? ㆍ31
- …
이 책은 각기 다른 수많은 사람들과의 대담을 통해, 진정한 자기를 찾는 여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저녁을 먹는 도중, 친구의 중고물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가 갑자기 나 자신도 모르게 걱정을 털어놨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글처럼, 자신의 본래 모습을 잃고 주위의 소음에 간섭받고 있던 제 모습을 비춰보니 그때의 괴로움이 정말 공감됐습니다. 나를 살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정직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현대인들은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기대에 부응하느라 나를 잃곤 하죠. 하지만 바나나는 그러한 현실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에서 언급된 ‘우주 마사지’라는 개념은 흥미롭기도 하면서 굉장히 실용적이었어요. 어떤 사람에게서는 그저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지, 실제로는 본래의 자신을 찾기 위한 것이기도 하니까요.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기게 되었어요. 바나나는 우리에게 때로는 외부의 간섭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아, 정말 공감했습니다. 일을 할 때 기대기보다는,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어요. 그 순간, 어떤 확인된 사실보다도 내 느낌이 더욱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잊고 있던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나나는 나와 맞지 않는 것들이 쌓이는 것에 경고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들을 버릇처럼 계속하면서 결국 괴로움을 키우기만 하죠. 그 점에서 ‘버릇 같은 것’이라는 표현은 흥미로우면서도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저도 사람들과의 관계나 일에서 저 스스로를 과소평가했던 경험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회복하자는 생각이 깊게 자리 잡았습니다. “나는 나다”라는 생각을 범주에 가두지 않고, 모든 외부 압박감을 털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이 책 ‘나와 맞지 않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을 읽은 후, 저의 삶 또한 조금이나마 변화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바나나의 에세이는 우리의 고단한 현대 사회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법을 고민하게 만듭니다. 안팎에서 힘든 사람이라면 숨통이 트이는 순간이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자 ‘요시모토 바나나’에 대하여
よしもと ばなな 요시모토 바나나는 1987년 데뷔한 이래 ‘가이엔 신인 문학상’, ‘이즈미 교카상’, ‘야마모토 슈고로상’, ‘카프리상’ 등의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현대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꼽히고 있다. 특히 1988년에 출간된 『키친』은 지금까지 5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으며,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 세계 30여 개에서 번역되어 바나나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주었다. 열대 지방에서만 피는 붉은 바나나 꽃을 좋아하여 ‘바나나’라는 성별 불명, 국적 불명의 필명을 생각해 냈다고 하는 그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 수많은 열성적인 팬들을 두고 있다. “우리 삶에 조금이라도 구원이 되어 준다면, 그것이 바로 가장 좋은 문학”이라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은, 이 시대를 함께 살아왔고 또 살아간다는 동질감만 있으면 누구라도 쉽게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키친』, 『하치의 마지막 연인』, 『암리타』, 『하드보일드 하드럭』, 『아르헨티나 할머니』, 『데이지의 인생』, 『그녀에 대하여』, 『안녕 시모키타자와』, 『막다른 골목의 추억』, 『사우스포인트의 연인』, 『도토리 자매』, 『스위트 히어애프터』, 『N.P』, 『어른이 된다는 건』, 『바다의 뚜껑』, 『매일이, 여행』, 『서커스 나이트』, 『주주』, 『새들』 , 『시모키타자와에 대하여』 등이 출간, 소개되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나와 맞지 않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라는 책은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 소중한 도서였습니다. 현대 사회에서의 선택의 어려움과 그 속에서 내가 잊었던 나를 상기시켜 준 책이라 여겨지네요. 특히, 다양한 사람들과의 대담이 이 책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합니다. 저처럼 그저 ‘생존’이 아닌 ‘삶’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이 책 추천합니다. 나와 맞지 않는 것들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은 완벽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그 속에서 제 자신을 찾는 여정을 계속하고 싶어집니다. 여러분도 바나나의 책을 통해 나 자신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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