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볼까 해요. 오늘 제가 읽은 책은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입니다. 이 책은 괴테가 1786년부터 1788년까지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읽고 쓴 일기 같은 기행문인데요, 그가 겪었던 모든 감정과 풍경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마치 저도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서론에서 그가 말한 ‘비로소 여기 있는 시간을 만끽했다’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답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책을 여러분께 강력하게 책 추천합니다! 이렇게 유명한 고전이 무려 시/에세이 분야에서 75위라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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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기행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이탈리아를 체험하는 멋진 경로 하나, 괴테 ★
▶ 용감한 여행자, 집요한 예술가, 다정한 사람 괴테의
인생을 뒤바꾼 700일의 이탈리아 기행
▶ 국내 최초 완역 『이탈리아 기행』의 최신 주석판
목차
- 편집자 서문 _ 편집자 이수은 7
- 이탈리아 기행
- 1권 1786년 9월~1787년 6월
- 1부
- 카를스바트에서 브렌네르까지 37
- 브렌네르에서 베로나까지 61
- 베로나에서 베네치아까지 88
- 베네치아 130
- 페라라에서 로마까지 190
- 로마 237
- 2부
- 나폴리 333
- 시칠리아 408
- …
『이탈리아 기행』은 괴테의 모든 작품들 중 가장 독특하고 감동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괴테가 이탈리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록한 여행 에세이로서, 그의 내면적 성장과 예술가로서의 열망이 쫓기듯 표현되어 있습니다. 특히 그가 이탈리아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묘사한 부분에서는 그가 얼마나 인간에 대한 깊은 연민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베네치아와 로마의 아름다움, 그리고 골목의 소박한 서민들, 그런 모든 것들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마치 그 시대를 함께 경험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특히, 괴테가 시스티나 예배당에 들어가 감동한 묘사는 가슴이 벅차오르더군요. ‘인간이 이룩할 수 있는 경지가 어떤 것인지 여러분이 보고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다’라는 그의 소가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괴테는 그렇게 관찰자의 눈으로 예술과 자연을 탐구하며, 그 자신의 예술적 진행과 내면의 변화를 기록했습니다. 여행 중에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의 이야기는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감정이 무너짐과 동시에 발전하는 그의 모습은 분명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바로 괴테가 경험한 것이 실제로 저에게도 관련성 있게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여행’은 단순히 지리적인 이동이 아닌,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과정이라는 걸 깨닫게 해줬어요. 이탈리아의 풍경, 사람들의 생활, 그리고 괴테 자신의 내면이 서로 얽혀 그야말로 유기적이며 생명력이 넘치는 이야기로 엮여져 있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도 바로 그 감정의 진정성이죠. 여러분도 이 책과 함께 교류해본다면, 분명 놀라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자 ‘ 요한 볼프강 폰 괴테’에 대하여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년 프랑크푸르트에서 황실 고문관 아버지와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여덟 살 때 조부모에게 신년시를 써 보낼 정도로 문학적 천재성이 엿보였다. 열여덟 살 때 첫 희곡 『연인의 변덕』을 썼고, 1773년에 『파우스트』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1774년에 약혼자가 있는 샤로테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소재로 삼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발표해 전 유럽에 걸쳐 큰 명성을 얻었다. 1775년 희곡 『스텔라』를, 1778년 『에그몬트』를 집필했고, 1779년 『이피게니에』를 완성했다. 1782년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를 쓰기 시작했으며, 1786년 이탈리아를 여행했다. 1788년 실러를 처음으로 만났으며, 후에 정식 부인이 된 평민 출신 크리스티아네 불피우스를 만났다. 1808년 『파우스트』 1부가 출간되었고, 나폴레옹과 두 차례 회견했다. 1821년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를 출간했으며, 1829년 『이탈리아 기행』 전편을 완결했다. 1831년 『파우스트』 2부를 완성했으며, 이듬해인 1832년, 여든세 살로 생을 마쳤다.
정말 강렬하고 인상적인 풍경이 가득한 이 여행기! 『이탈리아 기행』은 단순한 여행의 기록이 아니라 괴테가 예술가로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가 겪은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따라가면서 인생의 가치와 예술의 깊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읽어볼 가치가 있는 고전으로,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수백 년 전의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처음 책을 읽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책 추천합니다! 아마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어떤 여행과 예술이 주는 영향력을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괴테의 시각으로 이탈리아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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