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제가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하는 책은 바로 사마천의 『사기열전 2』입니다! 이 책은 인문 분야에서 계속해서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로, 특히 그 중 ‘열전’ 부분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제가 요즘 이 책을 읽었는데, 그 속에 담긴 깊은 진리와 감동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독후감을 준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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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 2
사마천
개정 작업으로 한층 더 생생하게 복원된
최고의 『사기 열전』 번역본
중국 정사의 효시
동양 역사학의 전범典範
목차
- – 2권
- 일러두기
- 36. 장 승상 열전
- 37. 역생 육가 열전
- 38. 부 근 괴성 열전
- 39. 유경 숙순통 열전
- …
이번에 읽은 『사기열전 2』는 인물들의 전기를 통해 인간과 권력, 그리고 역사와의 관계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책입니다. 사마천은 2,000년이 넘는 과거를 살아온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그 시대의 사람들과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고충이 얼마나 비슷한지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조정에 도전했던 기인, 시대에 맞서 싸운 사람들, 혹은 그저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그리고 이 모든 내용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사마천의 문체는 마치 그 시대의 순간에 우리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사마천은 각 인물의 성공과 실패, 비극과 희망을 통해 우리에게 다양한 교훈을 줍니다. 어떤 인물들은 시대의 성공자를 쫓아가지만, 어떤 인물은 그때 그 시대의 규범에 맞서 싸우고자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느끼는 긴장감과 흥미가 대단했어요. 실제로 읽다 보면 내가 그들과 함께 행동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사기열전 2’는 단순한 역사가 아니라 인생의 교훈을 담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각 인물들이 고뇌하며 내린 선택의 결과를 보며, 저는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느낀 깊은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 책 덕분에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나 자신을 더욱 발전시키고 싶어졌습니다.
이런 점에서 『사기열전 2』는 진정으로 ‘책 추천’을 하고 싶은 명작입니다. 그 누구도 이 책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지 못할 정도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니까요. 이 책의 매력은 단순히 역사적 사실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인간의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이니까요. 이 책을 읽은 후엔 매일매일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자 ‘사마천’에 대하여
기원전 145년경에 태어나 기원전 90년경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자(子)는 자장(子長)이며 섬서성 용문(龍門) 출신으로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은 한 무제 때 태사령(太史令)이었다. 열 살 때 아버지를 따라 수도인 장안(長安)에 와서 동중서(董仲舒)와 공안국(孔安國)에게 학문을 배웠다. 20세 때 여행을 시작하여 중국 전역을 두루 돌아다녔으며 돌아온 후에는 낭중(郎中)에 올랐다. 기원전 110년 아버지 사마담이 그에게 반드시 역사서를 집필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기원전 108년 태사령이 되어 무제를 시종했으며 천제(天帝)에 제사 드리는 봉선(封禪)에 참여하고 역법을 개정했다. 부친의 유지를 받들고자 국가의 장서가 있는 석실 금궤(石室金櫃)에서 수많은 자료를 정리하고 수집했다. 기원전 104년 정식으로 『사기』 집필을 시작했다. 기원전 99년 이릉(李陵)이 군대를 이끌고 흉노와 싸우다가 중과부적으로 투항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때 사마천은 홀로 무제 앞에 나아가 이릉을 변호하다가 무제의 노여움을 샀다. 옥에 갇힌 그에게 세 가지 형벌 중에 하나를 고를 권리가 주어졌다. 첫째 법에 따라 주살될 것, 둘째 돈 50만 전을 내고 죽음을 면할 것, 셋째 궁형을 감수할 것이었다. 사마천은 두 번째 방법을 취하고 싶어 했으나 귀족이 아니었던 그가 그런 거액을 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고 결국 마지막 것을 선택하게 되었다. 기원전 93년 사마천은 마침내 다시 무제의 곁에 있게 되었다. 이때는 『사기』의 집필이 대체적으로 마무리되는 시점이었다. 아버지의 유언을 받든 지 대략 20년 만이었다.
결론적으로, 『사기열전 2』는 인간의 역사와 권력의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훌륭한 교과서 같은 책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인생의 여러 문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게 된다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물음에 대해 깊이 있는 대답을 하며 독자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인문 분야 54위라는 지위에 걸맞는 꼭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저의 독후감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책 추천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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