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기대 없는 토요일』, 시/에세이 분야 410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 제가 읽어본 책은 바로 윤지양의 『기대 없는 토요일』입니다. 이 시집은 제43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그 내용은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세상의 부조리를 시로 잘 표현한 윤지양 작가의 글을 통해 한층 깊이 있는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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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없는 토요일

윤지양

제43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나쁜 반복을 끊어내는 칼날의 시
역사적 감각을 깨우는 언어의 굴착기

『기대 없는 토요일』, 시/에세이 분야 410위의 책 추천

목차

  • 자서(自序)
  • 살기 11
  •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 12
  • 피아노 교습소 14
  • \ 16
  • 소설 17
  • 직물 20
  • 이틀 22
  • 오늘 날씨 맑음 24
  • 토요일 26
  • 살기 28
  • 유진 30
  • 유실물 31
  • 십자가 34
  • 은미 36
  • 조지에게 38

『기대 없는 토요일』은 윤지양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일상 속의 사소한 순간들을 특별한 언어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시집을 읽는 동안 저는 자신의 삶과의 응축된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시 속의 ‘불화의 시학’은 대단히 매력적이었어요. 일상의 반복과 그것을 끊어내고 싶어하는 갈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상황에 맞는 감정을 적절히 연습하거나 마음대로 생각하라..’ 같은 구절은 저에게 큰 공감을 줬죠. 우리는 모두 과거의 경험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데, 그걸 쉽게 할 수 없잖아요. 그런 점에서 윤지양 작가는 나쁜 반복을 끊어내는 칼날 같은 시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자극합니다. 특히 제 개인적으로는 ‘조지에게’라는 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랑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무엇이 진정한 사랑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내용이었어요. 이렇게 다양한 감정의 층위를 통해 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동시에 윤지양의 팬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일상의 기록이 아니라, 높이 날고 있는 푸른 하늘 아래 우리의 숨겨진 감정을 꺼내어 말해 주는 시편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독서하는 내내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줘서 감사했어요. 이처럼 추천할 만한 책인 『기대 없는 토요일』을 통해 여러분도 자신의 일상 속에서의 감정들을 새롭게 발견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자 ‘ 윤지양’에 대하여

1992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201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전원 미풍 약풍 강풍」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스키드』가 있다. 『기대 없는 토요일』로 제43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윤지양의 시집『기대 없는 토요일』은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불안정하고 예측 불가능한 시대 속에서 우리는 사랑하고 상처받는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하며, 자신의 삶이 다소 불투명하게 느껴졌던 순간들에 대해 깊이 성찰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집은 그런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처음에 ‘기대 없는 토요일’이라고 했듯 이 책을 읽은 뒤 다가오는 토요일은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라며, 이 시집은 진정으로 추천할 만한 책이라는 점, 다시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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