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번에 제가 읽어본 책은 바로 김려령 작가의 ‘우아한 거짓말’입니다. 청소년 소설이라는 장르 속에서 여러분에게 꼭 책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에요.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진실, 그리고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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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거짓말
김려령
『완득이』의 작가 김려령의 신작! 나를 지키기 위한 잔인한 거짓말…
목차
- 기운 생명 끝에 매달린
- 우박 섞인 비
- 키 큰 피에로
- 아픈 영혼
- 다섯 개의 봉인 실
- 그렇게 사는 거야
- 방향 잃은 용서
- 우아한 거짓말
- …
‘우아한 거짓말’은 김려령 작가의 섬세한 필치가 돋보이는 작품이에요. 평범한 소녀 천지가 자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정말 많은 사람에게 큰 충격을 안겨줍니다. 천지의 죽음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미궁에 빠지고, 언니 만지는 동생이 남긴 흔적을 통해 진실을 쫓아가죠. 이런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심리와 관계는 무척 흥미롭습니다.소설 속 인물들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 숨겨진 비밀들, 그리고 잔인한 진실들은 독자로 하여금 가슴 아픈 공감을 이끌어내요. 정말 마음에 든 문장에서 만지가 마지막 털실 뭉치를 찾고자 하는 의지가 특히 인상 깊었어요. 천지가 남긴 편지를 통해 느끼는 용서의 의미, 사랑의 복잡함,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사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는 단순한 비극이 아닙니다. 천지의 이야기를 통해 그가 사랑했던 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결국, 우리는 그런 아픔을 통해 서로를 더욱 사랑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이 모든 이야기를 통해 제가 느낀 감정들은 저를 울고 웃게 만들었습니다.작가는 자전적인 경험에서 이 이야기를 이끌어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지처럼 힘든 날들을 보내던 김려령 작가가 던지는 메시지는 누구에게나 깊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사실 사회에서는 우리 각자가 누군가에게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어가는 경우가 많죠. 그렇지만 이 책은 결국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바로 서로가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런 점에서 저는 꼭 이 책을 여러분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성장 소설의 진수를 느끼고 싶다면 김려령의 ‘우아한 거짓말’을 읽어보세요. 정말 아픈 이야기지만 그 속에서 재생의 가능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저자 ‘김려령’에 대하여
저자 김려령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로 문학동네어린이 문학상 대상을 받았고, 『기억을 가져온 아이』로 마해송문학상을 수상했다.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받은 『완득이』는 2008년 출판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다른 작품으로 장편동화 『요란요란 푸른 아파트』 등이 있다.
마음이 아픈 현대인을 위한 따뜻한 인사와 같은 책, 김려령의 ‘우아한 거짓말’은 세상에서 잊히고 싶지 않은 우리의 감정을 일깨워 줍니다. 이 작품을 읽고 나면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아요. 그러니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잊지 말고 꼭 책 추천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서로를 더욱 아껴주고 따뜻한 교감을 이어가길 바라요. 이지스 퍼블리싱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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