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아(0~7세) 분야에서 50위 안에 드는 안녕달 작가님의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이 책에 푹 빠졌답니다. 책 추천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바로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특히나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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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여름휴가
안녕달
이번 여름도 부탁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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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은 할머니와 손자의 소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여름휴가를 보내지 못하는 할머니께 손자가 바닷소리가 나는 소라를 선물하며 시작되는데요, 이 소라를 통해 할머니는 상상을 넘어 실제로 바닷가에 휴가를 떠나는 듯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정말 현실과 환상을 태연하게 넘나드는 안녕달 작가 특유의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제 어린 시절 할머니와 함께했던 바닷가 여행이 떠올랐어요. 휴가가 아닌데도 할머니 집에서 그런 바다 내음을 맡았던 기억이 문득 생각나 조금 뭉클해지기도 했죠. 게다가 탁 트인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톱의 그림이 얼마나 시원하고 청량감을 주는지, 더위를 잊게 만드는 마법 같았습니다. 작가님이 섬세하게 그려낸 일상 속 고장 난 선풍기를 고치는 발랄한 상상력도 웃음을 자아내게 했어요. 평범한 집 안 풍경과 대비되는 바다가 펼쳐지면서 할머니가 받은 위로와 휴식의 의미가 절절히 전해져서 더욱 매력적이었답니다. 실제로 저도 최근 바쁘고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이 책을 보며 잠시나마 마음껏 쉬어가는 기분을 느꼈어요. 이런 감성 가득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 추천을 모두에게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따뜻한 책을 만날 때마다 꼭 여러 번 읽게 되더라고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추천해드리고 싶고요,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이 책은, 특히나 집에서 서로 떨어져 지내는 가족 구성원들에게 위로와 여름휴가의 설렘을 주는 데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 안녕달의 상상력이 선사하는 이 청량감과 따스함이 여러분께도 전해졌으면 해요!
저자 ‘안녕달’에 대하여
저자 안녕달은 물 흐르고 경치 좋은 산속 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저 멀리 바닷가 마을의 학교에서 일러스트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수박 수영장』을 쓰고 그렸습니다. (홈페이지 http://bonsoirlune.com)
이렇게 잔잔하면서도 상상력이 돋보이는 『할머니의 여름휴가』, 정말 강력한 책 추천 드립니다. 여름 더위에 지친 분들, 그리고 가족과 떨어져 있는 분들에게 꼭 맞는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을 통해 진정한 휴식과 위로를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앞으로도 안녕달 작가님의 작품을 계속 관심 있게 지켜보고 싶고, 또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보고 싶은 그런 책이에요. 무더운 여름에 혼자 쓸쓸해하는 할머니들의 이야기와 함께 따스한 바닷바람을 선물하는 『할머니의 여름휴가』, 꼭 한 번 접해보시길 바랍니다. 책 추천 은 언제나 옳다는 생각을 확신하게 된 작품이에요. 오늘도 좋은 책과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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