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하지현의 ‘감정 연습을 시작합니다’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요즘 청소년과 젊은 세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감정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을 발견했어요. 감정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중요한지를 배우며 나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이 책을 읽는 동안 깊은 몰입을 경험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 하고 싶어요! 여러분도 청소년기의 복잡한 감정들을 함께 탐구해보는 기회를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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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연습을 시작합니다
하지현
‘좋아요’와 ‘짜증 나’ 사이에 숨어 있는 나의 감정을 찾아보자
본격적인 사춘기를 통과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감정 연습
목차
- 들어가는 글
- 감정 퀴즈
- 1부 혼자 느끼는 감정
- 1. 나는 소심한 걸까, 신중한 걸까?
- 2. 자존심도 없냐고?
- 3. 지금 난 슬픈 건가, 우울한 건가?
- 4. 이건 불안한 거야, 무서운 거야?
- …
‘감정 연습을 시작합니다’는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서 매우 세심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이 내 생일을 잊어버렸을 때 내가 느끼는 감정은 단순히 ‘짜증’이라기보다는 ‘섭섭함’, 혹은 ‘슬픔’으로 세분화할 수 있다는 점이죠. 우리는 많은 상황에서 감정의 이름을 잘 모르고 단순한 감정 표현만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감정을 세심하게 인식하고, 이름을 붙여 줌으로써 그것을 더 잘 이해하고, 다룰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자주 감정을 숨기고 있었는지를 깨달았어요. 현대 사회에서 감정이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걸, 다시금 인지하게 되었고,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습니다.
책 속에는 질투, 분노, 행복, 외로움 같은 감정들이 수많은 일상 사례를 통해 사진을 찍듯이 생생하게 묘사되었어요. 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저의 마음속에 숨어있던 다양한 감정들이 떠올랐고, 이를 통해서 나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고 이해하게 되었죠. 예를 들어, 질투라는 감정이 나를 다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서 나 자신을 성장하게 하는 지나칠 수 없는 요소임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조명되었고, 책 추천 포스트를 통해 더 많은 독자 분들에게 이 책을 알리고 싶어졌어요.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한 구절이 있었습니다. ‘세상에 필요 없는 감정은 없다’라는 말이에요. 이 문구는 여러 감정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한다는 뜻이었고, 이러한 감정을 부정하고 피하는 것이 아니라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나와 너, 그리고 우리 모두의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나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인정할 때, 비로소 다른 사람의 감정도 존중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우리 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돌아보게 만들더군요.
저자 ‘하지현’에 대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병원과 학교에서 상담하며, 읽고 쓰고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전공의와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캐나다 토론토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연수했고, 2008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청소년을 위한 정신 의학 에세이』 『지금 독립하는 중입니다』 『불안 위에서 서핑하기』 『고민이 고민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아이들 마음부터 챙깁니다』 『열 가지 당부』(공저) 등을 썼다.
‘감정 연습을 시작합니다’는 단순히 청소년들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감정의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가치 있는 교본이죠! 저처럼 시행착오를 겪으며 감정을 놓치고 싶지 않으신 분, 또는 자신을 더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정말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어요. 이 책을 통해 감정에 대한 나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오늘부터 여러분의 감정도 뷔페처럼 다채로워지는 것, 함께 시작해보면 좋겠어요! 어떤 감정이든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피하지 말고, 소중하게 여겨보세요. 저자는 우리 모두가 감정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며, 저도 이 책을 통해 ‘책 추천’이라는 메시지를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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