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이영숙의 『식탁 위의 세계사』입니다. 이 책은 청소년 분야의 뛰어난 작품으로, 세계사를 음식과 연결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 추천 받기 전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알아보고 싶어 하실 것 같은데요, 그럼 함께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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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세계사
이영숙
“이보다 더 맛있을 수는 없다!”
눈과 입이 즐거운 세계사 진수성찬
목차
- 들어가며
- □ 감자-아일랜드 사람들이 영국에 품은 원한
- □ 소금-간디의 비폭력 저항
- □ 후추-대항해 시대를 연 원동력
- □ 돼지고기-대장정에서 문화 대혁명까지
- □ 빵-마리 앙투아네트를 둘러싼 오해들
- □ 닭고기-프랑스의 선량한 왕 앙리 4세와 …
- …
『식탁 위의 세계사』는 단순한 역사서가 아닙니다. 이 책은 ‘감자’에서 시작하여 ‘후추’와 ‘소금’ 같은 일상의 식재료를 통해 세계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아일랜드 대기근의 원인인 감자와 간디의 비폭력 저항의 상징인 소금, 대항해 시대를 가능하게 한 후추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서로 얽히고 설켜있습니다.
저자는 역사적 사건을 음식이라는 매개체로 풀어내어, 전혀 낯설지 않으며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음식 이야기를 나누듯, 그 속에서 전개되는 치열한 세계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예를 들어, 소금 법에 저항한 간디의 소금 행진은 단순히 역사적인 사건이 아니라 현대에까지 영향을 미친 역사적 상징으로 작용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 책 덕분에 저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세계사의 중요한 사실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읽는 동안 속이 든든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이 책이 이렇게 많은 상을 받았다는 것도, 그만큼 탄탄한 내용 때문이다라고 느꼈습니다. 만약 이 책을 처음 읽는 청소년이라면, 역사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 때문에 쉽게 지치고 포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그러나 『식탁 위의 세계사』는 독자에 대해 친절하게 다가가는 방식으로, 오히려 복잡하게 얽힌 역사적 사실들을 쉽게 소화하게 해주거든요.
이영숙 작가는 교사로서의 경험을 살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스토리텔링을 해주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다양한 그림과 사진을 적절히 배치하고 있어서, 눈으로 보는 재미도 빠질 수 없죠.
식탁 위에서 나눈 가족의 대화까지 담아내어, 독자를 더욱 감정적으로 끌어들이는 기술도 압권입니다.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며, 감정 이입이 쉽게 됩니다. 뭐랄까요, 저도 저만의 식탁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이렇게 연결된 역사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단지 과거의 사실들에 대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 대한 넓은 시각도 얻을 수였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단순한 역사서를 넘어, 식탁을 매개로 한 문화적 대화의 장이라고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지인들에게 꼭 한 번 읽어보라고, 책 추천을 자주 해주고 싶어지네요!
저자 ‘이영숙’에 대하여
저자 이영숙은 1967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명덕외국어고등학교와 필리핀 사우스빌국제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쳤다. 『식탁 위의 세계사』는 제2회 창비청소년도서상을 받은 원고로, 작가의 첫 책이다. 지은 책으로 『옷장 속의 세계사』 『지붕 밑의 세계사』 등이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요리책이나 역사서가 아닌, 동서양의 다양한 사건을 흥미롭게 엮어낸 멋진 작품입니다. `식탁 위의 세계사`는 그렇게 세계사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맛있는 음식을 매개로 독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블로그 운영이나, 부모로서 자녀와 대화를 나누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도 이 책을 다시 꺼내서 보다 깊이 있게 음미할 예정입니다. ‘식탁 위의 세계사’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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