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이현의 ‘푸른 사자 와니니 8: 갈라진 앞발들’을 읽고 푹 빠져서 블로그 독후감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우연히 만나게 된 이 책은 한국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힌 정말 멋진 작품이었어요. 아이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각 페이지마다 숨겨진 의미들이 가득했답니다. 이 작품은 특히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자신 있게 책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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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자 와니니 8: 갈라진 앞발들
이현
모험이란 머리보다 앞발이 먼저 움직이는 것!
호기심 많은 개코원숭이 투키오의 엉뚱한 대모험
목차
- 차례
- 1. 사냥꾼의 정체
- 2. 딸들의 마음
- 3. 철문은 닫히고
- 4. 새로운 지혜
- 5. 최고의 다음은
- 6. 아무튼, 바나나
- …
이 책은 호기심 많고 모험심 넘치는 수컷 개코원숭이 투키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느 날 투키오는 우연히 사파리 차에 올라타 인간의 리조트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안락한 삶을 누립니다. 처음엔 인간이 남긴 음식을 마음껏 먹고 놀 수 있어 행복하게 느껴지지만, 차츰 억압과 부조리를 깨닫게 됩니다. 이런 과정은 마치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은 복잡한 감정을 떠오르게 해요. 투키오가 리조트에서의 안락함과 익숙한 초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한때는 안전한 직장과 안정감에 안주하고 싶었던 기억이 떠올랐답니다. 사람과 동물의 삶을 교묘하게 연결하여 그려낸 이 작품은 자연과 자유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어요. 저는 투키오와 헤키마의 엉뚱하고 대담한 행보들을 보면서, 제 안의 모험심이 다시 일어나기도 했고, 언제 사실상 낯선 세계에 두 발을 내딛었던 저의 경험들도 떠올랐지요. 인간의 세계로 돌아가기 전 익숙한 것을 버리는 것은 언제나 떨리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찾고, 같은 운명을 나눈 친구와 함께 나아가는 모습은 독자로서 큰 감동을 안기더군요. 이현 작가의 세심한 관찰과 깊은 통찰이 돋보이는 대화와 상황들은 어린 독자들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과연 투키오는 자유를 되찾을 수 있을지, 결말을 보고 정말 가슴이 뛰었어요. 진정한 자유는 단순히 환경이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이 어린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이유를 이제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꼭 구입해서 읽어보시길 강력하게 책 추천하고 싶어요!
저자 ‘이현’에 대하여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궁금한 거, 놀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게 하도 많아 하루에도 수백 번 엉덩이가 들썩이지만, 하고픈 이야기가 산더미라 별 수 없이 가만히 앉자 글을 쓴다. 작품으로는 동화 『짜장면 불어요!』 『장수 만세!』 『악당의 무게』 『플레이 볼』 『조막만 한 조막이』 『연동동의 비밀』 『오늘도 용맹이』, 청소년소설 『우리들의 스캔들』 『1945, 철원』 『호수의 일』 등을 썼다. 2004년 제13회 전태일문학상 소설부문에 단편 '기차, 언제나 빛을 향해 경적을 울리다'가 당선되었다. '짜장면 불어요'로 제10회 창비 좋은어린이책 창작부문 대상을 탔으며 제16회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푸른 사자 와니니』는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아너리스트에 선정되었다.
정말 감동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였어요! 이 책은 독자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남길 뿐만 아니라,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많은 울림을 주는 작품인 만큼, 읽어보시면 큰 감명을 받을 거라 확신해요. 또한,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작품을 통해 느낀 경험들이 여러분에게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꼭 추천드립니다. 이현 작가의 ‘푸른 사자 와니니’ 시리즈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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