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너무 많은 감정이 휘몰아치는 듯 했어요. 아마도 여름 밤의 도시에 스며드는 듯한 아련함과 청춘의 달콤함이 오묘하게 어우러져 있었거든요. 이러한 다양한 감정들과 삶의 진리로 가득한 이야기를 이제부터 여러분과 함께 나눠볼까 해요. 요즘 내가 처한 현실과 가까운 듯한 이 작품은 친구와의 우정, 사랑의 복잡성, 그리고 연애의 선과 악을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그래서 정말로 이 책 추천하고 싶어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게시물 최하단의 구매링크로 편리하게 구매하세요!
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여름의 도시 풍경과 한데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기는 박상영의 소설!
목차
- 재희
- 우럭 한점 우주의 맛
- 대도시의 사랑법
- 늦은 우기의 바캉스
- 해설_강지희
- 작가의 말
- 수록작품 발표지면
『대도시의 사랑법』은 박상영의 두 번째 소설집으로, 실제로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차지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네 개의 중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주인공들이 도시라는 배경에서 겪는 사랑과 상실을 이야기합니다. 특히, 주인공 ‘나’가 여성 재희와의 동거 생활을 통해 겪는 갈등과 고민의 순간들은 청춘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입니다. 재희의 임신중절 수술, 그리고 연인의 죽음과 같은 큰 사건들과 함께, 서로의 비밀을 나누는 깊은 우정이 두 사람을 더욱 가까이 다가서게 만듭니다. 읽어나가면서 그들의 이야기가 정말 진짜 같아서, 마치 나도 그 순간에 함께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여러 번 이 책을 읽다보니, 하늘을 흐르는 구름처럼 잡히지 않는 사랑의 결핍과 그리움이 찡하게 와닿았답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모르게 책을 덮을 때는 언제나 감정이 묘하게 어지럽기만 하더군요. 이 감정은 한 편의 영상처럼 오래도록 머물렀어요. 고뇌와 기쁨이 함께 존재하는 이 책은 한마디로 말해,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우럭 한점 우주의 맛’이라는 작품에서는 사랑의 아픔과 진실의 부재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강렬하게 다가왔어요. “규호이기에”라는 한 마디가 제 마음을 파고들었습니다. 이러한 감정의 면모에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세상에 깨져가는 것들이 곧 우리가 살아가는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저는 많은 것을 배웠고, 그러기에 다시 한번 책 추천 하고픈 것이죠!
저자 ‘ 박상영’에 대하여
2016년 문학동네신인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두번째 소설집이자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을 펴냈다. 2019년 「우럭 한점 우주의 맛」으로 제10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결국 『대도시의 사랑법』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복잡하고도 억척스러운지를 일깨워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청춘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이 책은 누구에게나 감정을 끌어낼 수 있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사랑이 때로는 아픔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가슴에 새기게 해준 책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제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 중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앞으로도 이 책을 읽으며 사랑에 대한 여러 이면을 느껴볼 때마다 다시금 떠올리고 싶어요. 이 책을 아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들이 그 사랑을 다시금 믿고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이지, 여러분에게 이 책 추천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책 추천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