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 오늘은 제가 푹 빠진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 이 책은 특히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아픔을 다루고 있어요. 작가 한강은 과거를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 독자들에게는 소중한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강력하게 책 추천 드려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소년이 온다
한강
말라파르테 문학상, 만해문학상 수상작
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
목차
- 1장 어린 새
- 2장 검은 숨
- 3장 일곱개의 뺨
- 4장 쇠와 피
- 5장 밤의 눈동자
- 6장 꽃 핀 쪽으로
- 에필로그 눈 덮인 램프
『소년이 온다』는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간 있었던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 한강 작가의 독특한 문체와 깊이 있는 수사가 돋보입니다. 주인공 동호는 중학교 3학년 소년으로서, 친구 정대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 충격적인 사건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직접 겪습니다. 이 책은 그 당시 광주에서 발생한 비극을 생생히 묘사하며, 상처 입은 영혼들의 아픔을 담아냅니다. 특히 동호는 상무관에서 시신을 관리하면서 무고하게 죽은 이들의 고통을 느끼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느끼는 괴로움과 슬픔이 독자에게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한강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아픈 역사를 잊지 말라는 사회적인 메시지를 던지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인간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정말 마음에 든 책입니다. 책을 덮는 순간, 광주의 아픔이 제 가슴 속 깊이 남아 있었습니다.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잔혹함과 동시에 위대함, 그 모든 감정이 한 작품에 녹아 있습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뉴스와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이 책 속에서 하게 되더라고요. 기억해야 할 것들을 잊지 않도록 해주는 책 입니다.
저자 ‘ 한강’에 대하여
한강(韓江) 작가는 1970년 겨울에 태어났다. 1993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시 「서울의 겨울」 외 4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이 있다. 오늘의젊은예술가상, 이상문학상, 만해문학상, 대산문학상, 인터내셔널 부커상, 말라파르테 문학상, 메디치 외국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노르웨이 ‘미래 도서관’ 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선정되었다.
이 책은 추모와 기억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독자들 역시 저와 같은 마음으로 이 책을 읽고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우리가 기억하지 않으면, 불행한 역사는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 책을 한 번쯤 읽어보는 것을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모든 독자들이 이 소중한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무언가를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 작품들로 지식을 넓히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보세요!
책 추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