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제가 손에 든 책은 바로 조예은의 ‘토마토로 만들어 줘’라는 작품이에요. 이 책은 단순한 동화 같으면서도 깊은 감정을 담고 있어서 매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평범한 중학생 마윤은 남들과 다른 비밀, 즉 미워하는 사람을 토마토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능력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궁금하시죠? 그래서 제가 이 책을 읽고 깊이 빠져버렸답니다! 여러분께도 꼭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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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로 만들어 줘
조예은
펑! 눈앞의 친구를 토마토로 바꿔 버렸다
이 힘은 저주일까, 능력일까?
토마토처럼 끈적하고 새콤한 조예은표 호러 우정물 등장!
목차
- 토마토로 만들어 줘
- 작가의 말
이 책은 정말 흥미로운 전개로 독자를 끌어당기고, 감정이 뒤얽힌 그리움을 표현합니다. 처음 책을 펼쳤을 때의 기분은 마치 천상의 과일 같은 느낌이었어요. 마윤은 자신의 능력으로 친구인 박은해를 토마토로 만들어버리게 됩니다. 그에 따라 벌어지는 해프닝들은 읽는 내내 긴장감을 주었죠. 마윤이 경험하는 내면의 갈등은 저 역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그 모든 게 내 탓 같았다’라는 주인공의 심리는 누구나 한번쯤 느끼는 것 같아요. 친구와의 비교에 이어지는 자아 비판까지, 저는 그런 감정들이 얼린 과일처럼 찐한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책에서 특히 감명 깊었던 장면은 마윤이 유미도의 부탁으로 또 다른 사람을 토마토로 바꿔버리려 할 때의 갈등이었습니다. 마윤은 미도에게 호기심과 질시 복잡하게 얽힌 감정을 느낍니다. ‘토마토처럼 새빨간 진실’이라는 강렬한 비유가 정말 깊은 인상을 남겼죠. 그렇습니다. 나의 감정이 그 무엇보다도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이 책에서의 마윤은 자신의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멋지게 그려져 있습니다. 그 감정의 모양은 저마다 다르지만, 결국 열매는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읽고 나서 마음속 토마토들을 정리해보고 싶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마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누구나 다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아름다움만 추구하지만, 그 안에는 다양한 감정의 깊이가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 은해는 과연 어떻게 토마토가 아닌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그런 궁금증이 책을 마무리하면서 더욱 커졌습니다. 최종적으로, 이 책은 청소년 분야에서 많은 인기를 끌며, 우리에게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이해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었어요.
저자 ‘조예은’에 대하여
이상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세상의 모든 경계를 이야기로 넘나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소설집 『칵테일, 러브, 좀비』 『트로피컬 나이트』, 장편소설 『입속 지느러미』 『스노볼 드라이브』, 연작소설 『꿰맨 눈의 마을』 등을 썼습니다. 그린이 권서영 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혼합된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물을 만들고, 아이디어를 확장합니다.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했으며, 그림책 『시루의 밤』 『시루와 커다란 케이크』를 쓰고 그렸습니다. @tototatatu
‘토마토로 만들어 줘’는 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그 속에 감춰진 감정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친구들 사이에도 우정, 질투, 미움 같은 복잡한 감정이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모습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죠. 그래서 저는 이 책을 독자 여러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자아를 탐구하고 소중한 감정들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마윤과 함께 토마토 농장을 경작해보면, 각기 다른 감정의 열매들이 당신의 마음속에 어떤 변화와 성장을 가져다 줄 것인지 기대해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꼭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어요. 이제서야 그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해, 조예은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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