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등학생과 문학 애호가 모두에게 강력 책 추천을 하고 싶은 한 권의 시집을 소개하려 해요. 사실 시를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저도 처음에는 그랬고요. 그러다 우연히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고등 시’라는 책을 만나서 시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교과서에서 볼 법한 작품들만 담았는데도 이렇게 색다르고 깊은 감동을 받을 줄은 몰랐어요. 책 추천을 하는 이유는 이 책이 단순히 시를 모은 것이 아니라, 시를 읽고 이해하며 제 감성과 생각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에요. 이런 좋은 책이 있다는 걸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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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고등 시
남호섭 외
목차
-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최신 개정판을 펴…
- 1부 방문객
- 정현종 / 방문객
- 정호승 / 내가 사랑하는 사람
- 한용운 / 나의 꿈
- 윤동주 / 자화상
- 백석 / 선우사
- …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고등 시’는 개정된 고등 공통국어 교과서 9종에서 엄선한 72편의 시를 담고 있어요. 고전과 현대 시를 아우르며 시인의 내면과 사랑, 자연,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데, 각 시마다 이해를 돕는 설명과 활동이 제공되어 자기 주도적인 독서를 가능케 합니다. 저에게 이 책은 단순한 암기용 교재가 아니라, 시의 감성을 천천히 음미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했어요. 특히 정현종, 윤동주, 백석 같은 유명 시인의 작품을 읽으며 과거와 현재가 이어져 있는 느낌도 들었고, 삶과 꿈에 대한 깊은 고찰에 꽤 마음이 움직였죠. 어느 날, 지친 하루 끝에 이 책의 한 구절을 읽으며 위안받은 경험도 있었는데요, 그 순간만큼은 시가 마치 친구처럼 다가왔답니다. 책 추천하는 바람에 친구들도 한 권씩 읽어보더니 시에 대한 편견을 조금씩 깨고 있더라고요. 문해력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데 도움도 되는 듯싶어요.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는 시도 있지만, 그 미묘한 느낌들이 때론 오히려 더 큰 재미를 주기도 하네요. 문학을 접하는 청소년은 물론 시에 관심 있는 모든 분께 추천드립니다.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함께 읽으면 점점 시가 친숙해질 거예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특히 좋을 책 추천 목록에 꼭 포함되리라 믿어요.
저자 ‘남호섭 외’에 대하여
시인 1990년 교사 생활을 시작하고, 1992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경상남도 산청 간디고등학교 교장을 마지막으로 교직에서 물러나 지리산 곁에서 글 읽고, 이따금 글 쓰며 살고 있다. 동시집 『타임캡슐 속의 필통』 『놀아요 선생님』 『벌에 쏘였다』, 청소년시집 『이제 호랑이가 온다』 등을 냈다.
요즘 문해력 저하가 문제라는 말이 많은데,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고등 시’는 문해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시를 어렵게만 느꼈던 저도 이 책 덕분에 조금씩 시의 매력에 빠져들었거든요. 진짜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히 시가 모여 있는 곳이 아닌, 감정과 생각을 키우고 나를 성장시키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책 추천이 필요하시면, 이 한 권을 꼭 펼쳐 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시를 읽으며 더 깊은 감상을 할 때마다 이 책이 큰 힘이 되어 줄 거라 확신해요. 독서하는 즐거움과 함께 문학이 주는 감동을 경험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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