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청소년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시』 청소년 분야 63위, 꼭 봐야할 책 추천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 청소년 국어 공부에 관심이 많아져서 도서관에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시』를 집어 들었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첫 장부터 푹 빠져버렸답니다~ 이 책이 청소년 분야에서 63위에 오른 것도 그만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책 추천을 자주 하지만 이 책만큼 정성 들여 살펴본 시집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사실 시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도 너무 좋은 책이니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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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시

신미나 외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시』 청소년 분야 63위, 꼭 봐야할 책 추천 이야기

목차



  •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최신 개정판을 펴…
  • 1부 처음 만나는 시
  • 들어가는 시: 읽었는데, 읽지 않았습니다 (…
  • 권태응 / 산 샘물
  • 심후섭 / 봄비
  • 서장원 / 봄비
  • 성미정 / 후후후


이 책은 2025년부터 바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현직 국어 교사와 시인이 꼼꼼히 엄선한 41편의 시와 교과서 밖에서 함께 읽으면 좋은 2편까지 총 43편의 시 작품을 담고 있어요. 각각의 시들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감성과 사고를 넓힐 수 있도록 섬세하게 고른 덕분에 읽으면서 저도 옛날 중학교 1학년 시절의 감정이 되살아나고, 지금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어떻게 이해할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 느낌이 들었답니다. 특히 시의 리듬과 현장의 모습을 만화와 그림으로 쉽게 풀어주는 구성은 시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게도 문해력을 키우는 데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 적극적인 책 추천을 하고 싶어졌어요.책 속 시들은 단어 풀이부터 작가 소개, 작품 해설 그리고 독후 활동까지 짜임새 있게 준비되어 있어 단순히 시 한 편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어 교과 공부에 꼭 필요한 실력을 자연스럽게 쌓게 해주더라고요. 예를 들면 권태응의 “산 샘물”처럼 깔끔하고 정겨운 시부터 심후섭과 서장원의 “봄비” 그리고 성미정 시인의 “후후후” 같은 단순하면서도 은근한 재미와 울림이 있는 작품들 덕분에 마음속 곳곳에 여운이 오래 남더라고요. 개인적으로도 힘들고 답답한 순간, 이 시들을 생각하며 위로도 받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늘 말하는 거지만 좋은 책 추천은 그냥 많은 사람에게 알려 주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작품이 주는 감동과 의미를 자기만의 경험과 연결해 보는 재미가 있다 생각해요.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제가 최근 읽은 책 중 손꼽히게 기억에 남는 책이에요.



저자 ‘신미나 외’에 대하여

시인·시툰 작가
200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 쓸 때는 신미나, 그림 그릴 때는 싱고라는 필명을 쓴다. 시집 『싱고,라고 불렀다』 『당신은 나의 높이를 가지세요』 『백장미의 창백』, 산문집 『다시 살아주세요』, 시툰 『詩누이』 『서릿길을 셔벗셔벗』 『청소년 마음 시툰: 안녕, 해태』(전3권) 등이 있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 최신 개정판을 손에 쥐니 왜 청소년 분야에서 63위에 올랐는지 알겠더라고요~ 책 추천이란 게 그냥 글자 나열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마음까지 읽어내는 그런 의미 더 깊은 작업이라는 걸 배웠어요. 이렇게 친절하게 시를 즐기고 문해력을 키울 수 있게 안내해 주니 국어 교과서 새로 바뀌는 2025년에도 든든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 책처럼 많이 추천받는 작품, 저도 꾸준히 찾아서 읽고 싶네요. 좋은 책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독서하는 이들에게도 강력한 책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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