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책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해요 ^^ 알고리즘이란 단어를 들으면 왠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얘기일 거라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 책은 인생의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알고리즘을 이야기해주거든요. 저도 읽다 보니 생각보다 인생과 밀접하게 닿아 있어서 완전 빠져들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책 추천을 꼭 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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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브라이언 크리스천 외
인생의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11가지 알고리즘!
목차
- 서문 인생의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알고…
- 제1장 살펴보는 일을 멈춰야 할 때 _ 최적…
- 제2장 가장 최신의 것 vs 가장 좋은 것 …
- 제3장 질서를 찾다 _ 정렬하기
- …
사실 저는 평소에 결정 장애가 심해서 작은 선택에도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최적 멈춤’ 알고리즘을 읽고 나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100명의 구직자 중 가장 좋은 사람을 뽑는 확률이 37%라는 수치는 처음엔 직관에 안 맞는 것 같았지만, 그게 최적의 전략이라는 설명에 무릎을 쳤죠. 저도 하루 일과 중 어떤 일을 먼저 하고 언제 멈춰야 하는지 고민할 때 이 개념을 떠올리면서 결정을 내리곤 합니다. 책에서는 정리하기, 캐싱, 일정 계획 같은 알고리즘도 소개해 주는데, 예를 들어 빨래를 자주 하면 양말 정렬 비용이 확 줄어든다는 얘기에 빵 터졌어요. 실제로 저는 빨래 바구니가 넘칠 때마다 짜증 났거든요. 또 일정 계획 알고리즘을 통해 작은 일부터 빨리 끝내는 게 전체적으로 시간을 절약한다는 것도 새로웠고요. 이런 알고리즘들을 인생에 접목하다니, 정말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책 중간중간에 전문 용어나 수학적 표현이 있어서 가끔은 어려웠지만, 그걸 알게 되는 과정조차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이 책은 제게 단순한 책 추천 이상의 의미가 됩니다. 평소 알고리즘이나 자기계발에 관심이 없었던 분들도 한번쯤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컴퓨터가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한 알고리즘을 배우는 느낌이랄까요? 저도 이 책 덕분에 선택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덜해졌답니다. 게다가 알고리즘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에서 용기와 희망을 얻었어요.
저자 ‘브라이언 크리스천 외’에 대하여
브라운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워싱턴대학교에서 시작(詩作)으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기술과 사회, 문화, 인공지능 및 심리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젊은 저술가로 촉망받고 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런던정경대학 등에서 강의한 바 있으며, [월스트리트저널], [가디언], [와이어드] 등 대중 매체와 [인지과학]과 [파리 리뷰]를 비롯한 과학 전문 저널과 문학 저널에 기고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뢰브너 프라이즈에 ‘공모자(confederate)’로 참가해 ‘가장 인간적인 인간(Most Human Human)’ 상을 받은 경험을 토대로《가장 인간적인 인간》을 출간했다.
정말 인생을 달리 보게 해주는 책이에요! 독특한 11가지 알고리즘이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줄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요즘 제 주변에는 꼭 이 책 추천을 하고 있어요. 인생 고민이 많거나 선택을 자주 해야 하는 분들께 강력히 권하고 싶습니다. 책 분야 인문 95위에 오른 것에 걸맞게 알찬 내용 가득하네요. 앞으로도 이 책을 자주 꺼내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 좋은 책 추천 받으시고, 인생의 복잡한 문제들을 한결 쉽게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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