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니얼 카너먼의 베스트셀러인 ‘생각에 관한 생각’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사실, 이 책을 집어든 건 일상에서 제가 느끼던 여러 비합리적인 경험들이 갑자기 풀이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었어요. 요즘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다 보니, 많은 분들과 이 내용을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이 책은 인간이 왜 비합리적으로 행동하는지를 탐구하는, 정말 매력적인 도서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책 추천’ 리스트에 올리기로 결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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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300년 전통경제학의 프레임을 뒤엎은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대니얼 카너먼의 첫 대중교양서!
목차
- 추천사
- 머리말
- 1부 두 시스템
- 1. 등장인물
- 2. 주목과 노력
- 3. 게으른 통제자
- 4. 연상 작용
- 5. 인지적 편안함
- 6. 정상, 놀람, 원인
- 7. 속단
- 8. 판단이 내려지는 과정
- 9. 더 쉬운 문제에 답하기
- 2부 어림짐작과 편향
- 10. 소수 법칙
- 11. 기준점 효과
- …
대니얼 카너먼은 이 책에서 우리의 사고 과정을 두 가지 시스템으로 나눠 설명합니다. 시스템 1은 빠르고 직관적인 사고를, 시스템 2는 느리고 깊이 있는 사고를 말합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며 느꼈던 가장 큰 감정은 정체성이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이 이런 두 시스템에 의해 결정되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선택이 얼마나 편향될 수 있는지를 깨닫는 순간, 많은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을 느꼈거든요. 실제로 카너먼은 피가 내 안에 흐르는 것처럼 저절로 존재하는 판단 오류나 편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후광 효과와 기준점 효과 같은 주제를 접하면서 저를 둘러싼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기억하는 자아와 경험하는 자아의 구별은 제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현재의 기분이나 감정을 바탕으로 과거를 평가하는데, 이 हिस्स리는 카너먼이 어찌나 명확히 설명하는지 정말 흥미로웠어요. 기억이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경험한 모든 것의 가치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제 경험 속에서도, 좋았던 순간이 잘 기억되지 않거나 끔찍한 결말로 인해 좋은 기억이 인해 손상되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저는 단순히 개인적인 감정의 원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인간 존재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생각에 관한 생각’은 실제로 읽기 쉬운 내용이었고, 그 속에서 다루어진 여러 실험과 예제들은 실제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접목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연관된 여러 논문과 사례들을 읽으면서 저의 사고방식이 얼마나 폭넓어 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시스템 2의 작동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카너먼은 강조합니다. 그의 연구는 고전적인 경제학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엎었고, 이를 통해 현대의 행동경제학이 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생각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저자 ‘ 대니얼 카너먼’에 대하여
저자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 사상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 심리학자. 고전경제학의 프레임을 완전히 뒤엎은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심리학과 경제학의 경계를 허물고 인간의 비합리성과 그에 따른 의사결정에 관한 연구를 통해 경제주체의 이면을 발견한 독보적 지성인. 대니얼 카너먼은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캠퍼스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시건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 응용심리연구소 과학자, 인지연구센터Center for Cognitive Studies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하버드대학에서 심리학을 강의했다. 현재 프린스턴대학 명예교수이며, 비즈니스와 사회공헌 분야 컨설팅 회사인 ‘더 그레이티스트 굿The Greatest Good’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행하는 인간의 판단과 선택’을 설명한 혁신적 연구 성과인 ‘전망 이론prospect theory’으로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심리학자인 그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심리학과 경제학을 완벽히 융합했기 때문이다. 카너먼과 동료 트버스키가 전망 이론을 발표한 1979년은 ‘행동경제학의 원년’으로 불린다. 2005년 이스라엘 국민이 뽑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스라엘인’으로 선정되었고, 2007년에는 평생을 심리학에 바쳐 이룩한 탁월한 기여를 인정받아 미국심리학협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가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았다. 2011년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 선정 ‘세계 일류 사상가’, 〈블룸버그〉 선정 ‘세계 금융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에 이름을 올렸다. 저서로 《국가별 웰빙의 차이International Differences in Well-Being》(공저, 2010), 《어림짐작과 편향: 직관적 판단의 심리학Heuristics and Biases: The Psychology of Intuitive Judgment》(공저, 2002), 《선택, 가치, 틀Choices, Values, and Frames》(공저, 2000), 《웰빙: 쾌락 심리학의 기초Well-Being: The Foundations of Hedonic Psychology》(공저, 1999),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판단: 어림짐작과 편향Judgment Under Uncertainty: Heuristics and Biases》(공저, 1982), 《주목과 노력Attention and Effort》(1973) 등이 있다.
오늘 이 책을 읽고 많은 분들이 ‘생각에 관한 생각’을 추천하고 싶어졌어요.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선택하는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특히 ‘책 추천’ 키워드가 떠오르는 이 책은 어린이나 성인 모두에게 유용한 메시지를 전달하죠. 결론적으로,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나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더 나은 자아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해보세요. 여러분도 카너먼의 통찰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자신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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