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책 리뷰

『밥을 지어요』, 요리 분야 15위의 이색 요리 세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정말 특별한 요리책 하나를 가져왔어요. 김혜경의 ‘밥을 지어요’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단순한 요리법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며 차린 밥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읽고 나니 저도 모르게 그 따뜻한 정성이 느껴져서 한권의 책이 주는 힘에 다시 한번 감명받았습니다.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서, 이런 집밥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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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지어요

김혜경

아내표 집밥의 정석!

『밥을 지어요』, 요리 분야 15위의 이색 요리 세계! 책 추천

목차

  • 시작하는 글· 집밥의 의미
  • 첫 번째. 삼시 세끼
  • 1. 재료 준비는 요리의 시작
  • 맛간장
  • 2. 지을수록 까다로운 밥
  • 흑미잡곡밥/김치콩나물솥밥
  • 3. 낡았지만 아름다운
  • 4. 상차림의 기본
  • 5. 일석삼조 제철 재료
  • 연근샐러드/연근흑임자무침/아삭한 연근조림
  • 6. 늘 먹는 식재료의 고마움
  • 두부카레구이/토마토달걀볶음/무콩나물국
  • 7. 쌀쌀한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 사골곰탕/장어구이
  • 8. 혼밥이지만 우아하게
  • 볶음우동/명란비빔밥/숙주장조림볶음밥

‘밥을 지어요’는 단순히 요리법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가족과의 정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김혜경이 남편 이재명 시장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시 세끼의 밥상 이야기는 약간의 웃음과 눈물이 묻어나는 따뜻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자는 그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음식이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을 잇는 연결고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냄비에서 도란도란 끓어오르는 밥과 국, 각색의 정성 가득 담긴 반찬들은 가족과의 기억, 사랑을 뒷받침하는 일상이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레시피와 함께 많은 가정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찾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가 하면, 집안의 구석구석에 쌓인 추억의 조각들이 가득해요. 냄비들이 주는 멋진 소리, 잘 알지 못할 때는 단순한 조리도구였던 그릇과 도구들 역시 다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죠. 아마도 그래서인지 요리를 하면서 느끼는 유연함과 즐거움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리는 실패할 수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메뉴와 독창성은 누구에게나 재미와 도전을 안겨줍니다. 물론, 이따금씩 실패해도 괜찮아요. 함께 나눈 식사 속에서 웃음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는 것 자체가 결국엔 우리의 ‘밥을 지어요’란 말이니까요.

저자 ‘ 김혜경’에 대하여

저자 김혜경

일명 '삼식이'로 불리는 이재명의 아내로, 남편을 집밥 애호가로 이끈 주인공이다. 삼시 세끼 집밥만 먹으면 좋겠다는 남편의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아내 김혜경이 차리는 밥상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향했다.
숙명여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던 평범한 음대생 김혜경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남자는 깊은 산골에서 열매를 따고 풀을 뜯고 물고기를 낚으며 자란 사람이었다. 소박하고 수수한 재료로 맛을 내기가 더 어려운 법. 한식만 먹어본 남편, 고기반찬에 익숙하지 않은 남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고민하다 보니 나름의 요리 비결이 생기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운 것은 연년생인 두 아들이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을 때다. 더욱 다양한 맛을 일깨워서 뭐든지 골고루 잘 먹는 식성 좋은 아이들로 키우고자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면서 요리의 기쁨을 알았다.
그렇게 네 식구의 삼시세끼를 챙기며 살아온 게 27년이다. 김혜경의 밥상에 화려한 솜씨나 깊은 전문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식구들에게 밥 먹는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다분히 노력한 세월이 담겨 있다. 김혜경의 글도 그녀의 요리를 닮았다. 요리와 얽힌 그녀의 글에는 집밥을 통해 사랑을 나누며 살아온 이야기가 담백하게 녹아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각자 집에서의 밥상에 대한 깊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밥을 차린다는 것은 그저 음식 만드는 의미가 아니라 함께 나누는 마음이 더 크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어요. 어떤 꼭짓점을 넘어 사랑의 접시를 내놓았던 순간들을 잊지 마세요! 제 생각에 이 책은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이 많은 만큼, 적극적으로 책 추천합니다! 직접 감동과 그 먹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밥을 지어요’를 꼭 읽어보세요! 정말 많은 도움과 위로가 될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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