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면역 체계』라는 책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요즘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데, 직접 읽어보니 이 책 추천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헨드리크 슈트레크 박사님의 이 작품은 면역 체계가 어떻게 우리 몸을 지키는지 쉽고 깊이 있게 알려줘서 읽는 내내 빠져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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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체계
헨드리크 슈트레크
우리는 매일 바이러스와 세균과 싸우고 있다!
세계 최고의 감염병 전문가가 알려 주는 면역의 원리
목차
- 1장 이물질이 들어설 자리는 없다
- 토착 박테리아의 영토: 피부 위
- 죽은 세포를 통한 보호: 피부 안
- 혀가 각질로 이루어져 있다면?: 기적의 무기…
- 우리 편이야, 남의 편이야?: 패턴 인식
- 동포들이여, 이 신호에 귀를 기울여라!: 세…
- 2장 우리 몸의 면역 군단
- …
정말 대단한 책이에요. 면역 체계가 단순한 방어 시스템이 아니라, 친숙한 것과 낯선 것을 구별하는 정교한 네트워크라는 점부터 놀라웠습니다. 예를 들어, 저도 일상에서 가끔 몸이 으슬으슬할 때 이 면역 체계가 활발히 움직인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죠. 특히 코로나 팬데믹 때 면역력 중요성이 화두가 된 이유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작가는 인터페론 신호 사슬 같은 복잡한 메커니즘을 쉽게 풀어 설명해 주는데, 이 부분은 저도 몇 번 읽으면서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면역 기억력이 있어서 한 번 만난 적 있는 병원체에 신속 대응한다는 사실은 정말 경이롭더군요. 과도한 위생 상태가 오히려 면역 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설명도 인상 깊었어요. 게다가 면역 체계의 개인별 차이가 인류 생존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그리고 면역 노화까지 다루고 있어 폭넓은 이해가 가능했습니다. 이런 깊은 과학적 지식이지만 저처럼 의학 지식이 전무해도 읽기 편해 책 추천할 만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어렵지도 않고 오히려 건강에 대한 태도가 달라질 정도라서 벌써 주변에 추천했어요. 헨드리크 슈트레크 박사가 세계적 감염병 전문가라는 사실도 신뢰감을 더해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면역력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조금 더 명확해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자 ‘헨드리크 슈트레크’에 대하여
Hendrik Streeck 독일 본 대학 병원의 바이러스학 연구소 소장이다. 베를린의 샤리테 병원에서 의료 경력을 시작해서 본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의 하버드 의과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매사추세츠 종합 병원 라곤 연구소,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하버드 의과 대학에서 조교수를 지냈고, 미군 HIV 연구 프로그램에서 세포 면역학 팀을 이끌었다. 2015년에는 에센 의과 대학의 초빙을 받아 의료 생물학 담당 교수직을 맡았고, 같은 해에 HIV 연구소를 설립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는 주 정부와 연방 정부의 고문직을 맡았으며, 2020년 8월에 국제 한림원 연합회 산하의 코로나19 전문가 그룹에 들어가 전 세계 정부들에 조언을 해주고 있다.
면역 체계에 관한 지식이 궁금했던 분들에게 딱인 책 추천 도서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면역력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건강 분야 91위에 오른 이유가 분명한 책이라 앞으로도 계속 손에서 놓지 않을 것 같네요. 여러분도 『면역 체계』와 함께 좀 더 건강한 삶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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