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책 리뷰

『기독교, 로마를 뒤흔든 낯선 종교』, 종교 분야 37위의 신앙 깊이 있는 탐구,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니제이 굽타의 ‘기독교, 로마를 뒤흔든 낯선 종교’는 1세기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과 그들이 살아낸 놀랍고도 파괴적인 아름다움을 탐구한 작품입니다. 이 책은 성경의 원전과 역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잊고 있는 기독교의 본질적인 요소들을 다시금 조명해 줍니다. 기독교에 대한 생각이 깊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저는 이미 책 추천을 하고 싶어진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책에 대해 좀 더 깊은 이야기들을 나눠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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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로마를 뒤흔든 낯선 종교

니제이 굽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탁월한 신학자 니제이 굽타가 들려주는 이상한 1세기 교회 이야기!

『기독교, 로마를 뒤흔든 낯선 종교』, 종교 분야 37위의 신앙 깊이 있는 탐구, 책 추천

목차



  • 한국의 독자들에게
  • 머리말
  • 들어가는 말
  • 1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 1장 로마 종교와 팍스 데오룸: 신들과 평화…
  • 2장 ‘신자들’: 1세기 그리스도인이 일으킨…
  • 3장 위험하고 이상한 종교: 기독교는 미신인…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그 제목에서부터 제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기독교, 로마를 뒤흔든 낯선 종교’라는 제목은 그 자체로 강렬한 인상을 주었고, 무언가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만 같았거든요. 특히, 현대 사회에서 종교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많아지고 있는 이 시대에, 니제이 굽타는 그러한 질문을 던지며 성경 속 1세기의 그리스도인을 탐구합니다. 1세기 기독교의 모습, 그들은 정말로 이상했고 위험한 존재로 여겨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으로 빛났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이 단순한 불순응주의자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의 삶을 어떻게 형성했는지를 보여주며, 그들의 믿음이 과연 무엇이었는지를 조명합니다. 로마 사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신에게 직접 교류할 수 있다는 대담한 주장을 하면서도, 동시에 그들은 사랑이라는 요소를 신앙의 중심에 놓았습니다. 그러한 모습은 당시 로마인들에게서는 정말로 이상하고 위험한 것이었죠. 이 책은 그런 점에서 기독교적 신앙이 단순히 관념적이지 않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책 속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그리스도인들이 예배의식과 기도를 통해 드러났던 그들의 삶의 방식이었습니다. 고대 로마에서는 종교가 개인과 공동체의 필수적인 의무로 여겨졌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감정적이고 내적인 태도를 중시하며 신앙을 실천했습니다. 그들의 예배가 연기와 피가 아닌 순수한 사랑과 기도로 이어졌다는 점은 저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이상하게 보이더라도, 우리의 믿음은 여기에 있다’는 그들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는 듯했습니다.

니제이 굽타는 이 책을 통해 기독교가 항상 진리를 추구하고, 그 진리를 따르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사실, 초대 교회 시대의 성도들이 갖고 있던 신앙의 열정은 오늘날 그 신앙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흔한 생각에 휩쓸리지 않고, 믿음과 사랑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려 했던 이들이었죠. 이 책은 단순히 기독교에 대한 고찰을 넘어, 오늘날 우리의 신앙 세계를 반추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탐구이자, 우리가 가져야 할 신앙의 방향성을 제시해 줍니다.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의 본질을 다시 일깨워줍니다. 기독교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싶다면, 꼭 읽어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처럼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 책은 분명히 ‘책 추천’할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저자 ‘니제이 굽타’에 대하여

(Nijay K. Gupta)

미국의 고든콘웰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및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영국 더럼 대학교에서 신약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논문은 독일 학술 출판사 De Gruyter의 BZNW 시리즈로 출간되었다(Worship That Makes Sense to Paul: A new Approach to the Theology and Ethics of Paul’s Cultic Metaphors). 바울 신학과 윤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저술 활동을 해 왔다. 포틀랜드 신학교 신약학 교수를 거쳐 현재는 노던 신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남다른 학문적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신학자로,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평이한 언어로 신약 신학을 풀어낸다. 우리말로 소개된 책으로는 『신약 단어 수업』(IVP), 『신약학 강의노트』(감은사), 『바울과 믿음 언어』(이레서원), 『신약학 연구 동향』(비아토르, 공동 편집)이 있으며, 이 외에도 Tell Her Story, The Affections of Christ Jesus 등을 썼다. 또 데살로니가전후서 주석(ZCINT), 빌립보서 주석(공저, NCBC)을 비롯하여 여러 권의 바울 서신 주석을 집필했다. 영어 성경 역본 NLT(New Living Translation)의 선임 번역가였으며, 여러 팟캐스트를 통해 독자들과 폭넓게 소통하고 있다.


결국, 니제이 굽타의 ‘기독교, 로마를 뒤흔든 낯선 종교’는 우리가 잊고 지냈던 신앙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현대에서 보다 자연스럽게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하고 싶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수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이전의 신앙과 현재의 신앙을 통합하여,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독교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그 안에서 깊은 의미를 발견하게 해주는 이 책에 감사드립니다.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정말로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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