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책 리뷰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선교』, 종교 분야 78위에 오른 정민영 선교사의 통찰과 함께하는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갑자기 푹 빠진 책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바로 정민영 선교사의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선교』인데요. 그냥 딱 보자마자 끌려서 오랜만에 밤새 읽었어요~ 이 책은 ‘책 추천’ 꼭 하고 싶은, 단순한 선교서가 아니라 시대와 신학 사이를 잇는 탁월한 선교학 개론서입니다. 평소 종교나 선교에 관심 있으셨다면 분명 공감할 부분이 많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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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선교

정민영

선교사들의 선교사 정민영이 들려주는 복음, 교회, 선교의 본질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선교』, 종교 분야 78위에 오른 정민영 선교사의 통찰과 함께하는 책 추천

목차



  • 들어가는 말
  • 1장 선교의 하나님, 하나님의 선교
  •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 선교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선교
  • 해답 신학 아닌 관계 신학
  • 신본주의 관점으로 성경 읽기
  • 사례: 신본주의 관점으로 다시 읽는 이사야 …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솔직히 ‘내가 선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저 자신이 평범한 신앙인인데, 전문 선교사인 저자가 들려주는 깊은 신학과 현장 경험이 녹아 있는 이야기들을 읽으니 감탄이 절로 나더라고요. 정민영 선교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성경번역 선교사로 헌신하며, 신본주의적 관점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선교를 해석합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하나님의 선교’란 결국 하나님 자신이 선교의 주체라는 점입니다. 새로운 시각이지만 복음의 본질을 다시 묵상하게 했어요. 저는 얼마 전 직장 생활에서 기본 설계의 중요성을 체감한 일이 있는데, 책에서 지적하는 ‘튼튼한 신학적 기초 없이 외형만 확장하는 선교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는 구절이 그때 떠올랐거든요. 그래서 더욱 깊게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저자는 선교를 관계 중심, 즉 사랑과 공동체를 기초로 한 선교학으로 재정립하자는 메시지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평소 저처럼 선교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몰랐던 분들께 ‘책 추천’ 해드리고 싶네요. 물론 선교사나 목회자들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하나님 나라’의 주권과 통치가 세속적 의미의 영토 개념이 아닌 선교의 핵심임을 알게 되면서 저에게도 신앙이 한층 깊어지는 경험이었습니다. 끝으로, 이 책은 저자의 진솔한 고백과 현장 경험, 신학적 통찰이 어우러져 신간 시장에서 종교 분야 78위에 오를 만한 매력을 충분히 보여줍니다. 저도 앞으로 여러 번 읽으며 제 신앙과 선교 관점을 재점검할 계획입니다.‘책 추천’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가치 있는 한 권입니다.



저자 ‘정민영’에 대하여

대학 시절 하나님 말씀의 맛을 깊이 경험한 후 말씀 사역의 열망을 품게 되었다. 건축을 전공하고 건설 회사에서 일하던 중 성경이 없는 미전도 종족을 향한 부르심이 있어 신학을 공부한 후 1981년 출국하여 미국에서 신학과 언어학을 수학했다. 1986년부터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 소속으로 파푸아뉴기니와 인도네시아에서 성경번역 선교사로 사역하였다. 그가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한 파푸아(Papua, 전 Irian Jaya) 지역 모스꼬나 부족어 성경번역 사역은 다양한 일꾼들의 참여로 2001년 5월에 신약성경을 봉헌하게 되었다. 2002년부터는 국제위클리프 소속으로 다양한 디아스포라 신앙 공동체의 성경번역 사역을 촉진하는 Asian Diaspora Initiative 책임자로 일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국제위클리프 부대표로 섬긴 후 은퇴해서 현재 선교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몇몇 옮긴 책들과 더불어 지은 책으로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죠이북스, 2012)가 있다.


‘책 추천’이라 부를 만한 독서 경험,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선교』를 만나면서 저 역시 선교의 본질을 다시 마주한 느낌입니다. 복음과 교회, 하나님 나라에 대한 깊이 있는 신학적 성찰을 원하는 분들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저자의 실제 현장 경험과 신학 고찰이 살아 숨 쉬는 책이라, 평신도부터 신학생, 선교사까지 폭넓게 읽어볼 만한 도서입니다. 이번에 ‘책 추천’ 하면서 왜 이 책이 종교 분야에서 78위까지 오른지 이해하게 됐어요. 깊이 있는 깨달음이 필요하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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