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오늘은 여러분께 종교 영역에서 특히 흥미롭게 읽은 데이비드 퍼스의 ‘에스더’라는 책을 소개해보려 해요. 제가 블로그와 신앙에 대한 생각을 하던 중, 마음 속 깊이 울림을 준 이 책을 함께 나누고 싶어졌어요. 이 책은 단순히 하나의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백성의 신실함이 교차하는 복잡한 현실 속에서 우리 각자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있어요. 이런 책은 정말로 추천할 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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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데이비드 퍼스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현실,
하나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목차
- 시리즈 서문
- 저자 서문
- 약어
- 서론
- 1장 몇 차례의 잔치와 그 결과
- 2장 수동태로 표현된 하나님의 섭리
- 3장 권세와 고위 관리의 타락
- …
정말 마음에 드는 책들 중 하나입니다. ‘에스더’는 성경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이 언급되지 않는 책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다루면서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는 흥미로운 내러티브를 가지고 있어요. 사실 저는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솔직히 조금 의아했어요. 하나님을 언급하지 않는 성경이 어떻게 의미가 있을까 고민했거든요. 하지만 페이지를 넘길수록, 저절로 진정한 감동이 다가오더라고요.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페르시아 땅에서 겪는 일들은 우리에게도 똑같이 일어날 수 있는 현실이니까요. 일상의 소소한 결정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섭리와 맞물리는지 직접 목격한 듯한 경험이었죠. 특히, 수동태로 표현된 하나님의 섭리는 마치 우리가 보지 못하는 다른 시선에서 이 세계를 바라보는 듯한 경험을 안겨주었어요. ‘하나님이 침묵하고 부재하시는 듯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실재를 어떻게 경험하는가?’라는 물음이 제 마음을 흔들어 놓았답니다. 이 책은 그냥 읽고 넘길 내용이 아니라, 격려와 통찰을 주는 좋은 책 추천이라고 생각해요. 읽어보면 분명한 전달력이 있음을 느끼게 될 거예요. 물질주의가 넘쳐나는 사회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백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잖아요? 그러한 때에 이 책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지속적으로 에스더기를 통해 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요.
저자 ‘데이비드 퍼스’에 대하여
데이비드 퍼스(David G. Firth)는 영국 더비셔에 있는 클리프 대학의 구약학 교수이며, 또한 문학사 과정의 지도 교수다. BST 시리즈 『여호수아』(IVP), AOTC 시리즈 『사무엘기』의 저자이며, 『시편 해석』(Interpreting the Psalms), 『이사야서 해석』(Interpreting Isaiah) 및 『말씀들과 말씀』(Words and Word)의 공동 편집자다.
결국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복잡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정체성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에스더기를 알고 싶거나, 이방 땅에서 고난을 겪고 있는 저와 같은 이들에게는 정말로 좋습니다! 종교 분야 40위라는 위치에 올라가 있는 이유를 마냥 의심할 수 없겠다고 느꼈습니다. 작가 데이비드 퍼스의 해석을 통해 믿음의 시각에서 이 책을 다시 조명할 수 있었던 점이 특히 감사했네요. 이처럼 여러분도 에스더기를 통해 울림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면서, ‘에스더’를 강력하게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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