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 오늘은 마리아 투마킨의 “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요즘 제가 인간의 감정과 사회문제에 관해 관심이 부쩍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이 책에 손이 갔던 것 같아요. 정신적으로 힘이 드는 시간을 보내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깊게 들여다보게 되었고, 결국 이 책은 저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감정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또한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꼭 책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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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
마리아 투마킨
타인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
우리의 선한 교만을 뒤흔드는 논픽션 실험
목차
- 1. 시간은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
- 2. 과거를 망각하는 자들은 그것을 되풀이하는 형에 처해진다
- 3. 역사는 반복된다
- 4. 내게 일곱 살이 되기 전의 여자아이를 데려다 달라, 그러면 그 아이가 자라서 어떤 여자가 될지 알려 주겠다
- 5. 같은 강에 두 번 들어갈 수는 없다
- 감사의 말
이 책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것에 대한 아이러니한 진실을 파헤칩니다. 마리아 투마킨은 우리가 타인을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조차도 때때로 우리의 선한 의도가 오만으로 변질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책에는 인간의 고통이 어떻게 각자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통해 쪼그라든 기억들이 섞여있죠. 여러 에피소드가 섞이고 시간 순서가 무너지는 서술 방식은 독자로 하여금 그 복잡한 내면을 접하게 하며, 단순히 이해하기 어려운 고통의 본질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합니다. 슬픔과 고통은 절대적으로 한계가 없는 것이라고 저자 역시 말합니다. 마치 주인공 프랜시스의 이야기가 그 예가 될 수 있는데, 청소부가 집에 오면 엄마가 죽은 동생의 기억을 가리려 했던 그 모습에서 타인의 슬픔을 감추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더군요.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왜 사람이 서로를 이해할 수 없게 느끼는지를 더욱 깊이 체험했습니다.
책의 가장 큰 주제는 결국 우리가 각자 안고 있는 상처와 그로 인해 서로를 이해하려는 시도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줍니다. 각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고통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타인과의 연대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게 하는 필수적인 도구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깨우치게 해 줍니다. 그래서 책 추천할 때마다 이 책을 언급하게 되네요. 마리아 투마킨은 진정으로 이해하기 힘든 상대방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과정의 어려움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고통의 실제를 이론화하지 않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풀어내어, 독자에게 각자의 내면을 되돌아 보게 만듭니다.
생존자가 되었지만 고통의 깊이에 여전히 갇힌 이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우리가 단순히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사라진 기억과 연민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연대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감정이 아닌 복합적인 사회 구조와 개인의 아픔을 연결 지어 이해하게 해주는 강력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의 일부도 누군가에게 부서진 기억으로 남겨져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통해 고통을 다루는 방식이란 각자의 상처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자 ‘ 마리아 투마킨’에 대하여
(Maria Tumarkin, 1974~ ) 소련 하르키우(현재는 우크라이나에 속함) 출생. 10대이던 1989년에 가족이 함께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했다. 멜버른대학에서 문화사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다양한 사회 문제와 인간 내면의 수수께끼 같은 측면을 함께 탐구하며, 그 과정을 독특한 산문으로 풀어내면서 주목받았다. 2005년 『트라우마 광경Traumascape』을 출간한 후 지금까지 총 네 권의 책을 비롯해 다양한 집필 작업을 이어 오고 있다. 2018년 출간한 『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이 전미 비평가 협회상 비평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결국 이 책은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는지를 다시금 일깨워주며, 그러한 한계 속에서도 우리는 연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그래서 “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은 제가 읽어본 책 중에서 특히 잊지 못할 책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책이 지닌 깊이가 저를 깊이 감명받게 했기 때문에 책 추천을 합니다. 이러한 주제를 다룬 작업은 처음입니다! 여러분도 반드시 보셔야 해요~ 그래서 함께 읽고 고민해보면 좋겠네요! 나 역시 계속해서 이 책을 기억하고 여러 번 상기시키며 고민해보려 합니다. 마리아 투마킨, 그 진실한 목소리가 저를 울렸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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