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토머스 머튼의 ‘새 명상의 씨’라는 책을 읽고 푹 빠져버렸는데요.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그것이 명상과 영적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아주 기대가 되었죠.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깊은 신앙과 영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켠에서는 이런 치열한 작업이 과연 나에게 어떤 변화가 올지 궁금했어요. 그럼 이제부터 이 책의 매력을 한번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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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명상의 씨
토머스 머튼
“명상은 지적이며 영적인 삶의 최고의 표현”
20세기 최고의 명상가가 전하는 마음이 어지러운 현대인들을 위한 책
목차
- 개정판 서문 7
- 초판 서문 10
- 1·명상이란 무엇인가? 19
- 2·명상이 아닌 것 25
- 3·명상의 씨 34
- 4·있는 모든 것은 거룩한 것 42
- 5·실체로 본 사물들 51
- …
토머스 머튼은 20세기 최고의 명상가로 불리며, 자신의 수도 생활을 통해 개인의 이면을 깊게 탐구합니다. 그는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자신의 삶에서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진솔한 내용을 전합니다. “나를 햇볕으로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은 하느님 사랑이며…”라는 구절을 읽을 때, 마치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 느낄 수 있는 평화와 위안을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우리는 매일을 그렇게 살아가고 잊는 것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이 책을 통해 다시금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라는 메시지를 받습니다.
특히 머튼의 묵상의 씨앗들은 단순한 명상의 중요성 이상을 이야기합니다. 그의 글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매 순간 나의 자유에 심어지는 씨앗은 내 정체성 자체의 씨앗이며 나의 실체, 나의 행복, 나 자신의 거룩함의 씨앗입니다.” 이 글을 읽을 때,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 깨달음이 존재한다는 것에 놀랐어요. 우리가 삶에서 겪는 고뇌와 갈등은 결국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찾는 과정이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으니깐요. 머튼의 명상은 개인의 여정을 넘어서,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영적인 성장 또한 누구나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기쁨이 아닐까요?
마지막 부분에서 우리가 명상의 의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정말로 집중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무기력함을 느낄 때, 조용히 앉아 잠시 숨을 고르고 하느님과의 만남을 환영하는 것, 이는 모든 영적인 여정의 첫걸음에 해당하죠. 머튼은 이러한 체험이 나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합니다. “무미건조함과 무기력함을 이겨 낸 사람은 약속된 땅으로 인도될 것입니다”라는 걸음에 대한 희망이 느껴지기 때문에, 해보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렇듯 명상은 고독하기도 하지만, 또 그렇게 깊은 경험이 우리의 삶을 영적으로 풍요롭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통해 느끼는 모든 것들은 결국 하느님의 사랑을 매개로 하는 것이고, 우리 속에서 발생하는 은총의 씨앗들이 자라나게 됩니다. 이 책에서 저는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얻었습니다. 특히 “당신은 여전히 그런 기쁨을 바랄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는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 삶에서의 평화와 기쁨은 우리가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니, 마음을 열고 ‘새 명상의 씨’를 함께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저자 ‘토머스 머튼’에 대하여
미국 가톨릭 교회를 대표하는 영성 작가로 1915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영국과 미국에서 성장했다. 1938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1939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38년 성공회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한 뒤, 1940년 트라피스트 수도원에 입회하여 1949년 사제품을 받았다. 수도회에 들어간 뒤 1968년 감전 사고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미사와 기도, 침묵 수련과 노동을 하며 글을 쓰는 삶을 살았다. 그가 남긴 책은 70여 편이 있는데, 그중 《칠층산》, 《고독 속의 명상》, 《명상이란 무엇인가》 등이 유명하다.
이 책은 정말로 여러 마음을 고요하게 일깨워주는 독서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명상의 여정을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통찰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해요. 읽어보면서 왜 블로그 분야에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책인지 알 것 같더라고요! 마음이 불안하고 무기력할 때, 머튼의 글은 다시 점검하고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동안 저도 여러 명상 서적을 접해봤지만, 이렇게 감명 깊게 다가온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 어느 때보다도 내가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과 하느님과의 유대를 더욱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찾는다면, 정말로 변화의 실마리와 마주할 수 있을 거예요.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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