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책 리뷰

『봄밤의 모든 것』, 소설 분야 24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수린의 신작 “봄밤의 모든 것”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마음이 어떻게 울렁거렸는지 모릅니다. 솔직히 그동안 사회 생활에 지쳐 마음도 많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따뜻한 감정들을 다시 느끼게 되더라고요. 저처럼 힘든 과정을 겪고 계신 분들이 읽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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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의 모든 것

백수린

“아직 어렸던 우리를 향해 희망을 속삭이는 듯했던 그 햇빛”
얼어붙은 줄 알았던 시간 속으로 날아든 작은 기적
부드러운 흰빛으로 가득 찬 백수린의 새로운 계절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문지문학상 수상 작가 백수린의 네번째 소설집

『봄밤의 모든 것』, 소설 분야 24위, 책 추천

목차

  • 아주 환한 날들
  • 빛이 다가올 때
  • 봄밤의 우리
  • 흰 눈과 개
  • 호우豪雨
  • 눈이 내리네
  •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 해설 | 잘 적응된 허무 · 박혜진
  • 작가의 말

백수린의 “봄밤의 모든 것”은 일곱 편의 이야기를 담아낸 소설집으로, 세상의 다양한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독자에게 각별한 감동을 줍니다. 이 작품 속 주인공들은 상실과 고독 속에서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데, 그 과정이 매우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특히 “아주 환한 날들”에서는 노인과 앵무새의 관계를 통해 은은한 감정을 그려내고, “흰 눈과 개”에서는 아버지와 딸 간의 갈등을 통해 오해가 어떻게 풀리는지를 보여줍니다. 이처럼 각 장마다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백수린의 글은 그 어떤 것보다 빛의 역할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의 작은 불빛이 결국 우리를 빛나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도 과거의 아픔과의 대면, 그리고 다시 만나는 따스한 햇빛을 느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책 추천’을 드리는 이유도 바로 이 따뜻한 감동 때문입니다. 읽는 내내 저를 감싸는 온기의 순간이 많았으며,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가 소중히 간직해야 할 기억들과 다시 소통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저자 ‘ 백수린’에 대하여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폴링 인 폴』 『참담한 빛』 『여름의 빌라』, 짧은소설 『오늘 밤은 사라지지 말아요』, 중편소설 『친애하고, 친애하는』, 장편소설 『눈부신 안부』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문지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종합적으로 백수린의 “봄밤의 모든 것”은 단순한 소설집이 아닙니다! 이 책은 읽는 이들에게 상실의 아픔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꼭 이 책을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간절히 원하는 것, 그리고 잊고 있던 온기에 대한 반성을 통해 다시 말할 수 있을 거예요. 이러한 감정을 나누고 싶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여기에 있는 모든 것들이 여러분의 일상에 따뜻한 봄의 여울을 가져다줄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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