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도움받는 기분』, 시/에세이 분야 3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백은선의 시집 『도움받는 기분』을 읽고 그 감동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 수상 이후 더욱 다양한 작품들로 많은 독자에게 영향을 미친 백은선 시인은 이 시집에서 자신의 인생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독자와 깊은 감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제 마음 속에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킨 이 책은 여러분에게도 큰 울림을 줄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께 강력히 책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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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받는 기분

백은선

꼭 살아 있어야 한다는 것, 사라져서는 안 된다는 것
나와 세계를 지키기 위한 백은선의 뜨겁고 차가운 사랑의 방식

『도움받는 기분』, 시/에세이 분야 3위의 책 추천

목차

  • 시인의 말
  • 1부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무의 언어로
  • 클리나멘
  • 비유추의 계
  • 목소리 영원 해안
  • 도움받는 기분
  • 연결 지점
  • 키를 찾아라
  • 禍彬
  • 언니의 시
  • 죽도록 생각하다
  • 코카ㆍ콜라
  • 바벨
  • 나는 잠든 네 눈 속에 어떤 장면이 있는지 몰라
  • 반복과 나열

이 시집은 감정과 경험, 그리고 삶의 진지한 고민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백은선은 자신의 내면과 그 사회적 위치를 바라보며, 여성이자 시인으로 살아가는 고뇌와 지속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시집의 첫 장인 〈클리나멘〉부터 시작해, 나무의 언어로 서로의 연결지점을 찾으려는 모습은 시인이 느끼는 세상의 복잡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랑은 보라색일 것 같다〉라는 시는, 개인의 고통과 슬픔, 그리고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한데 모아 들려주며,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눈의 무게’, ‘어둠’과 같은 표상들은 저에게도 마치 그 감정을 함께 겪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백은선은 이렇게 독자의 심장을 두드리며, 진심의 소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는 잠든 네 눈 속에 어떤 장면이 있는지 몰라〉에서는 어떤 장면이 우리의 시선에 남아 있는지를 물으며, 우리가 깊이 생각해보게 만들죠.

또한 저자는 자신의 기억들을 덧붙이며,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통해 진실을 재구성하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과의 관련성을 더 많이 가지며, 그 기억들이 밝혀줄 수 있는 진실도 존재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각 시들이 혈연과 같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은선의 시를 읽고 느껴지는 감정은 정말 복잡하면서도 깊습니다. 시가 주는 탈주와 회복의 복합적인 감정들은 시인의 솔직함 덕분에 더욱 압도적으로 다가옵니다. 이렇듯 자신의 목소리로 전해온 백은선의 작품을 읽으면서 저 또한 많은 감정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래서 더욱 이 시집을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삶은 복잡하지만, 그 안에서 위안을 찾는 과정을 동반하는 이 시집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도움받는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저자 ‘ 백은선’에 대하여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2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시집 『가능세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들로 만들어진 필름』, 산문집 『나는 내가 싫고 좋고 이상하고』 등이 있다. 김준성문학상을 수상했다.

궁금했던 백은선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긴 시집, 『도움받는 기분』! 이 시집은 시와 자신의 관계를 침착하게 들여다보게 해주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깊은 감동과 조차 간섭할 수 있는 그런 색다른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시집을 보시면, 자신만의 도움이 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정말 이 시집은 마음에 깊은 흔적을 남길 그런 작품입니다. 읽어보시면 왜 제가 이 책을 이렇게 강력히 책 추천 드리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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