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바다는 잘 있습니다』, 시/에세이 분야 254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이병률의 시집 ‘바다는 잘 있습니다’를 읽고 푹 빠져 이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겪는 여러 감정들, 특히 사랑과 외로움, 그리고 힘겨운 순간들을 진솔하게 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분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이병률 시인의 독특한 언어와 깊은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오늘 읽어볼 이 책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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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병률

사람이 되어 사람답게 살기 위해 낙담의 자리에서 은은하고도 든든한 모습으로 선 한 사람의 혼잣말

『바다는 잘 있습니다』, 시/에세이 분야 254위 책 추천

목차

  • 시인의 말
  • 살림 9
  • 사람 10
  • 사람의 자리 12
  • 여행 14
  • 이구아수 폭포 가는 방법 16
  • 이토록 투박하고 묵직한 사랑 18
  • 사랑의 출처 20
  • 그 사람은 여기 없습니다 22
  • 있지 24
  • 내시경 26
  • 11월의 마지막에는 27
  • 노년 28
  • 반반 30
  • 사람의 재료 32

‘바다는 잘 있습니다’라는 말은 이병률 시인의 시편들에서 여러 감정의 복합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표징 같습니다. 시인은 이 시집에서 사랑, 슬픔,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서로 얽히고설켜있는 현실을 담았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리하여 독자가 한층 더 진솔하게 자신을 마주하게 하더라고요. <이것>에 대한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테지만, 그것을 이렇게 솔직하게 담아내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어쩌면 이 시집은 우리가 상처입고 회복하는 그 과정을 마주하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는 듯해요. 그 중에서도 ‘혼자’라는 주제는 이 책의 주요 요소로 쓰여져 있습니다. 혼자인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런 깊은 주제를 고민하게 하는 이 시집은 분명 ‘책 추천’이라고 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저자 ‘ 이병률’에 대하여

저자 시인 이병률은 196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좋은 사람들」 「그날엔」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산문집으로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등이 있다. 현대시학작품상(2006)을 수상했으며, 현재 ‘시힘’ 동인이다.

이병률 시인의 ‘바다는 잘 있습니다’을 읽고 느낀 점은, 우리가 잊고 있던 감정들, 그리고 그 감정이 만들어낸 삶의 모양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은 힘든 순간에 위로가 되기도 하고, 사랑을 깊이 생각하게 하기도 하며, 마치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 있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넓게 만들어 줍니다. 당신이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분명 저처럼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바다는 잘 있습니다’는 그 바다처럼, 여러분의 마음속에 잊지 못할 여운을 남겨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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