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이야기고래 김성욱의 ‘위스키 안내서’라는 책을 읽고 정말 매력에 푹 빠져버렸어요! 제가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커지다 보니 결국 이 책을 손에 들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위스키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소개해주고, 특히 위스키가 어떤 술인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아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어요. 저처럼 위스키에 대해 처음 접하는 초심자부터, 조금 더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책 추천을 하게 된 이유는,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위스키의 깊은 매력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안내서이기 때문이에요! 여기에 담긴 많은 일러스트와 이야기는 위스키의 세계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해 줍니다. 주말에 느긋한 시간을 즐길 때, 추천하는 위스키 한 잔과 함께 이 책을 펼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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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안내서
이야기고래 김성욱
위스키에 진심인 일러스트레이터 ‘이야기고래’의
세상 매력적인 위스키의 모든 것!
목차
- PROLOGUE
- PART 01 위스키 넌 누구냐?
- CHAPTER 01 위스키란?
- 위스키의 어원｜ 생명의 물｜ Whisky? Whiskey?｜ 술의 한 종류인 위스키｜ 술의 원리｜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 오래된 술, 발효주｜ 길들여진 술, 증류주
- CHAPTER 02 위스키는 어떤 술인가?
- 위스키가 되는 특별한 과정｜ 위스게 베하에서 위스키로, 오드비에서 브랜디로｜ 위스키는 보리로만 만들 수 있을까?
- CHAPTER 03 위스키 제조 과정
- 맥아 제조｜ 제분｜ 담금과 당화｜ 발효｜ 증류｜ 숙성｜ 시간을 입어 위스키가 되는 마법 같은 공간｜ 오크통의 재료, 참나무｜ 오크통의 생산 과정과 구조｜ 토스팅과 차링｜ 참나무에서 생성되는 5가지 성분｜ 위스키 오크통의 종류와 재사용｜ 오크통의 사용 횟수｜ 오크통의 크기｜ 엔젤스 셰어｜ 오크통의 증발 작용｜ 오크통의 보관｜ 병입｜ 블렌딩｜ 독립병입
- PART 02 위스키 파헤치기
- CHAPTER 01 스카치위스키
- 스코틀랜드 역사 훑어보기｜ 스카치위스키의 역사｜ 스카치위스키의 정의｜ 스카치위스키의 분류｜ 스카치위스키 산업｜ 위스키의 3대 핵심 재료｜ 단식 증류기｜ 위스키 풍미와 오크통｜ 셰리 와인과 셰리 캐스크｜ 셰리 캐스크의 수요와 공급｜ 파사레트｜ 다양한 오크통의 사용
- CHAPTER 02 스카치위스키 생산 지역
- …
‘위스키 안내서’는 단순히 위스키 제조 방법이나 역사에 관한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위스키에 대한 에세이 집합체 같아요. 작가인 김성욱은 본인의 위스키를 처음 경험했을 때의 즐거움을 피부로 느낀 사람으로서, 그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어요. 저자 또한 위스키에 대한 탐구를 통해 그냥 술이 아닌 삶의 일부로서의 위스키를 다루고 있습니다. 처음 위스키를 접한 순간, 그 차분함과 위로에 매료되어 빠져들었던 경험이 정말 밀도 있게 그려졌어요. 위스키를 만날 때의 설렘, 다양한 향미를 느끼며 느끼는 행복, 그리고 위스키가 주는 편안한 시간은 저에게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특히, 아드벡 10을 처음 알게 되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그 신비롭고 깊은 풍미력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날씨가 좋은 날이면, 바람을 맞으며 위스키 한 잔과 함께 이 책을 들고 나가고 싶어질 정도로요. 이 책에서 전해주는 위스키의 매력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고, 위스키에 대해 더 깊게 알고 싶어진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런 점에서 제가 ‘위스키 안내서’를 꼭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랍니다. 위스키는 단순한 술이 아니라, 그 자체로 이야기가 담겨 있는 문화의 상징이니까요. 요리 분야 1위인 만큼, 정말 깊이 있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친구들과 함께 위스키에 관한 따스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저자 ‘ 이야기고래 김성욱’에 대하여
술을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블로그 ‘초보 드링커를 위한 안내서’에 간단하게 술을 소개하는 글과 그림을 올리고 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 있을 만한 자격증인 조주기능사를 공부하며 술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다.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차분한 시간을 선사해준 첫 위스키 잭대니얼, 그리고 위스키의 매력적이고 신비로운 풍미를 처음으로 알게해준 아드벡10에 멱살 잡혀 위스키의 세계에 끌려 들어갔다. 그렇게 만난 위스키는 지금까지 종종 위로가 되어주기도 하고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위스키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그나마 할 수 있는 재주인 그림을 더해 위스키 안내서를 쓰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술을 즐기고 그림을 그리며 살기 위해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ㆍ 블로그 https://blog.naver.com/talewhale ㆍ 인스타그램 @talewhale
정리하자면, ‘위스키 안내서’는 우리가 위스키를 얼마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멋진 작품인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위스키들에 대한 지식은 물론, 그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까지 들을 수 있어 매우 즐거웠습니다. 또 자신만의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위스키를 추천하는 이유를 잘 알게 되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요즘 움츠리는 날씨에 가벼운 위스키 한 잔과 함께 이 책을 펼쳐보면,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될 거예요. 또한, 저처럼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항로를 찾고자 하는 분들께도 좋은 책 추천을 해드리고 싶네요! 오늘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차 한 잔과 함께 이 책을 다시 펼쳐볼까 합니다. 이러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고마워요, 이야기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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