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뜻깊은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공백연구소의 『한문고전과 글쓰기』란 책인데요, 청소년 분야에서 84위로 꽤 인기 있는 책이더라고요~ 요즘 고전이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깨주는 책이라서 그런지 아주 흥미롭게 읽게 되었어요. 제가 이렇게 열정적으로 독후감을 쓰는 건 한문고전과 글쓰기에 관한 좋은 책 추천을 드리고 싶어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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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고전과 글쓰기
공백연구소
우리 고전을 현재의 시선으로 재해석, 그 속에서 현대 사회의 문제 성찰
한국고전번역원 《한문고전과 글쓰기》 출간
목차
- 1부
- 1. 사랑과 미움에 대하여 013
- 2. 이를 뽑다 021
- 3. 싫은 소리 029
- 4. 진심으로 축하하는 법 037
- 5. 더불어 사는 사회 045
- 6. 글을 베껴 쓰는 이유 053
- …
한문 고전을 통해 다양한 인간의 감정과 사회문제를 생각하게 만드는 이 책은 단순한 고전 공부 책이 아니었어요. 공자와 제자백가의 사상을 담으면서도 현재 사회와 연결 지어 우리가 겪는 문제들을 돌아보게 만드니까요. 제가 특별히 공감했던 부분은 ‘사랑과 미움에 대하여’와 ‘글을 베껴 쓰는 이유’였는데요, 사실 학교 다닐 때 이런 고전 읽기가 왜 중요한지 몰라서 좀 지루한 기억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의 무미건조한 한문 공부가 아닌 현재의 내 삶과 진심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또한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감정과 사회적 관계를 한문 고전이 오래된 지혜로 설명하는 게 신기하고도 새로웠답니다. 그래서 ‘책 추천’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한편,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도 참 인상적이었어요. 단순히 문장을 쓰는 게 아니라 고전 속에 담긴 생각을 내 삶에 맞게 공감하며 써내려가는 창의적인 과정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쓰기에 두려움이 있었던 제가 조금씩 용기를 내 뜻을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답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싶은 책 중 하나로, ‘책 추천’이 부족하지 않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고전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들, 그리고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분들께 이 책은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저자 ‘공백연구소’에 대하여
〈공백연구소〉는 공자(孔子)와 제자백가(諸子百家)의 세상에 대한 탐구 정신을 잇기 위해 함께 공부하는 모임이다. 이 책은 대학에서 교과교육을 공부하는 연구자와 중고교에서 교과교육을 실행하는 교사가 함께 탐구한 결과를 담았다. 이러한 공동 작업이 현장에서 환영받고, 이 성과가 후속 작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한문고전과 글쓰기에 관한 최고의 책 추천을 드리며 마무리할게요! 이 책 덕분에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멀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왔답니다. 글쓰기 자체도 새로운 재미로 다가와서 앞으로도 꾸준히 경험해보고 싶어요. 청소년뿐 아니라 모든 세대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지혜를 배우고 삶을 성찰하는 데 참 좋은 ‘책 추천’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고전을 새롭게 만나고 싶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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