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제 마음을 사로잡은 책 하나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제목은 바로 황정희의 ‘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인데요. 다양한 꽃들이 계절마다 피어나는 우리나라의 매력을 한껏 담아내고 있답니다.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저절로 화사한 꽃들의 이미지가 떠오르더라구요. 이 책은 단순한 여행 가이드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 행복과 위로를 주는 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아주 감성적이고 의미 있는 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게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기
YES24에서 구매하기
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
황정희
목차
- 작가의 말
- 이 책 보는 법
- #테마별
- 아이도 어른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감성 …
- 부모님께 행복을 드리는 꽃길 여행
- SNS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포토 스폿
- 잔잔한 힐링을 선사하는 꽃길 여행
- …
책의 처음 부분을 넘기고, 손끝에 느껴지는 약간 거친 종이 질감, 페이지마다 피어나는 꽃들 때문에 가슴이 미소짓게 됩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사계절에 피어나는 꽃들과 그 꽃들을 품은 여행지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봄이면 벚꽃이 화려하게 만개하고, 여름에는 라벤더와 해바라기가 눈길을 사로잡죠. 이렇게 계절에 따라 바뀌는 꽃들의 모습은 마치 우리의 삶의 잔잔한 감정의 흐름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책을 읽는 내내 저는 몇 년 전 가족과 함께 다녀온 섬진강 근처 매화마을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저 멀리 흐르는 섬진강을 바라보며 펼쳐진 매화의 아름다움은 단순한 꽃 이상의 감동을 주었어요. 이 책에서 소개된 광양 매화마을은 제 어린 시절의 행복한 기억과 맞물려 저를 다시 한 번 행복한 기분으로 이끌어주었답니다. 꽃들과 자연이 주는 힐링의 힘을 실감하며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치 꽃길을 따라 걷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또한, ‘테마별 추천 꽃 여행지’에서는 다양한 상황에 맞추어 가족,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아이도 어른도 즐길 수 있는 포토 스폿들도 안내해주니, 여행을 계획하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이런 정보가 특히 반갑더라구요. 사진을 잘 찍는 노하우와 포토 포인트 같은 알찬 정보도 한껏 담겨 있어서, 실제로 제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 분명합니다. 가는 계절마다 무엇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을지 상상해보면 정말 기대가 되지 않나요? 아마 이 책을 읽은 많은 분들이 그 기대감을 함께 느낄 거라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도감 부분도 참 인상적이었어요. 각 꽃들의 특징과 그들의 독특한 이야기들은 저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습니다. 꽃 이야기란 제목 아래 담긴 전설과 이름의 유래는 꽃 하나하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와주며, 제가 이제껏 몰랐던 다양성을 알게 해주었죠. 그런 꽃들 속에 감춰진 이야기를 알고 나니, 꽃들이 더 이상 단순한 자연의 일부가 아닌 제 삶의 동반자가 된 기분이었어요. 이렇게 의미 있는 생각을 하게 해준 이 책을 정말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이 책은 단순히 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꽃을 통해 인생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을 제공해 줍니다. 저자 황정희는 여행을 통해 세상에 대한 애정과, 행복의 요소를 꽃에서 찾았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감동이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강력히 책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자 ‘황정희’에 대하여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책을 좋아하던 소녀는 도시의 삶과 완전체인 듯 살았다. 엄마로만 존재하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섬, 제주에서 격변하였다. 여행 잡지 ‘아이러브제주’의 취재기자로 12년을 일하면서, 사진에 심취하고 자연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꽃을 사랑하는 여행가가 되었다. 산과 들을 헤매며 들꽃을 찍은 지 16년, 새로운 곳을 여행하며 렌즈에 그 순간의 감동과 풍경을 박제하는 삶을 즐긴다. [블로그] blog.naver.com/achanhee [브런치] brunch.co.kr/@blueribbon
이 책은 단순한 꽃 여행지 가이드가 아닙니다. 꽃과 나무, 그리고 사람들이 서로 어떻게 엮여 있는지, 그들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잔잔하게 일깨워 주는 훌륭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봄에는 어떤 감정을 느끼고, 해바라기가 여름의 더위를 이길 수 있게 해주는지 알게 되는 순간들, 그리고 각 계절마다 우리가 느끼는 변화들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에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물론, 색다른 여행을 원하는 분들께 이 책을 읽어보시라고 책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지스 퍼블리싱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 책의 가이드를 따라 더 많은 꽃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