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로버트 해리스의 ‘콘클라베(영화 특별판)’를 읽고 난 후 느낀 감정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평소 역사 소설이나 정치적 스릴러에 흥미가 많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기 전부터 무척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실제로 읽고 나니, 이 작품이 왜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와 여러 언론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추천받았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더군요. 만약 여러분도 요즘 흥미로운 스릴러를 찾고 계신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책 추천이라는 이야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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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클라베(영화 특별판)
로버트 해리스
목차
- 매체 리뷰
- 등장인물
- 작가의 말
- 1. 사도좌 공석
- 2. 성녀 마르타의 집
- 3. 계시
- 4. 의중 결정
- 5. 교황 선출을 위해
- 6. 시스티나 예배당
- 7. 첫 투표
- 8. 모멘텀
- 9. 두 번째 투표
- 10. 세 번째 투표
- 11. 네 번째 투표
- 12. 다섯 번째 투표
- 13. 지성소
- …
‘콘클라베’는 가톨릭교회의 교황이 선종한 후,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기 위해 118명의 추기경들이 시스티나 예배당에 모여 어둠 속에서 벌어지는 권력의 음모를 그린 작품입니다. 작가 로버트 해리스는 이 과정을 생생하고 긴장감 넘치게 풀어내어, 독자를 작품에 푹 빠져들게 합니다. 추기경들의 속내와 세력 다툼을 조명하며 종교와 정치의 얽힌 선악의 대립을 세심하게 묘사하는 이 작품은,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심도 있는 상징과 메타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책의 초반부부터 느껴지는 긴장감은 대단합니다. 교황의 갑작스러운 선종 뒤,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추기경들의 명암이 교차하면서 사건들은 점점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독자는 이들의 목소리와 행동을 통해 전해지는 야망의 고통과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여기서 두드러진 것은 인물의 심리적 묘사인데, 각 성직자들이 가지는 개인적 트라우마와 상황 속에서의 선택이 이 소설을 더욱 생명력 있게 만들어주더군요.
소설 속 인물들은 각자 다른 배경과 시각으로 엮여, 마치 진짜 사건을 목격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트람블레이 추기경, 벨리니, 아데예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은 그들의 비밀과 과거를 통해, 인간 본연의 욕망과 도덕적 갈등을 만나게 합니다. 이 모든 요소들은 스릴을 높이며 독자로 하여금 계속 페이지를 넘기게 만듭니다.
책을 통해 권력을 향한 음모와 탐욕, 그리고 그 속에서 인간이 지켜야 할 윤리적 가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리스는 단순히 이야기를 구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종교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갈등과 반전을 통해 읽는 이에게 생각거리 많고 기분이 뒤엉키는 경험을 안겨주는 책이기에, 저는 정말 이 책 추천할 수 밖에 없네요. 전체적인 구성과 전개는 독특하고 새로웠습니다. 교황 선출을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현대 사회가 얼마나 복잡하고 혼란스러운지를 전달해주죠. 소설을 다 읽고 나니, 논쟁의 여지가 많은 주제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하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저자 ‘ 로버트 해리스’에 대하여
(Robert Harris) 1957년 영국 노팅엄에서 태어났고,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BBC 뉴스나이트를 비롯해 파노라마 등 시사 프로그램의 리포터를 하다가, 《옵서버》로 자리를 옮겨 정치 담당 기자로 활약했다. 이후에는 《선데이 타임스》와 《선데이 텔레그래프》에서는 칼럼니스트로 정기 기고를 했다. 1992년 데뷔작 《당신들의 조국》이 역사 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언론과 대중의 큰 찬사를 받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다. 이 작품은 1994년 HBO에서 TV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실존한 독일군 최고의 암호기 에니그마와 영국 정부 통신 본부가 있었던 블레츨리파크를 소재로 한 《에니그마》를 발표해 세계적으로 3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2001년 케이트 윈즐릿 주연의 동명의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이어 스탈린의 숨겨진 일기장에 얽힌 비화 《아크엔젤》을 발표하며 일약 히스토리 팩션계의 최고봉으로 떠올랐다. 이 작품 역시 2005년 대니얼 크레이그 주연으로 영화화됐다. 고대 로마 시대를 다룬 대작 《폼페이》로 정통 역사 소설가로서 입지를 넓힌 해리스는 《임페리움》(2006년), 《루스트룸》(2009년), 《딕타토르》(2016년)로 그의 필생의 역작 로마사 3부작을 완결 지으며 완벽한 고증, 주관 있는 역사의식, 광대한 세계관으로 역사 소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로버트 해리스의 ‘콘클라베’는 권력과 갈등, 그리고 영광을 다룬 신선하고 도발적인 작품입니다. 정치적 스릴러의 매력과 종교적 탐구가 어우러진 이 소설은 단순히 흥미로움을 넘어 심오한 메시지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 책의 결말에서 제시되는 반전들은 독자에게 큰 여운을 남기기에, 저는 이 독후감을 통해 독자 분들이 이 유명한 작품을 접해보시길 바라기도 하네요. 저처럼 책 추천의 기회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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