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책 리뷰

『스토너(초판본)』, 소설 분야 43위, 책 추천! 윌리엄 스토너의 잊혀진 역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에게 깊은 감동을 준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스토너’라는 작품은 정말 이 시대의 숨겨진 명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읽었던 이 책은 마치 한 편의 시처럼, 잔잔하면서도 뼈아픈 감정을 풀어내었습니다. 요즘 삶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이 책 추천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 감동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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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초판본)

존 윌리엄스

★★★영화평론가 이동진, 문학평론가 신형철, 소설가 김연수ㆍ최은영 추천!
★★★입소문이 만들어낸 역주행 베스트셀러의 살아 있는 신화!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조 라이트 감독 영화화 확정!

『스토너(초판본)』, 소설 분야 43위, 책 추천! 윌리엄 스토너의 잊혀진 역사

목차

  • ㆍ 본문
  • ㆍ 옮긴이의 말(김승욱)
  • ㆍ 《스토너》를 읽고(신형철)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는 평범한 한 남자의 비극적인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윌리엄 스토너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농과대학에 입학하지만, 결국 영문학에 빠져들게 됩니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그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작은 기쁨과 열망을 찾습니다. 그 안에서도 ‘나는 정말 교육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그의 여정은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하지만 그는 성공과 행복을 모두 이룬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강의는 잊혀지고, 삶의 고통과 고독은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평생 한 곳에 머물며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가는 그의 모습에서 우리 모두의 삶을 잘 드러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우리는 이 소설을 통해 스토너가 겪는 일들에 공감하며 그의 슬픔과 고독을 느끼게 됩니다. 스토너의 삶은 기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 속에 담긴 진실한 불행은 우리로 하여금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마치 한편의 고백서와도 같았습니다. “살아가는 것이란 결국 어떻게 하면 사랑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을 읽으면서 느낀 크나큰 울림은 저에게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주변에서 끊임없이 ‘책 추천’을 해주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스토너가 영문학이라는 길을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으려는 모습에는 많은 생각이 스쳤습니다. 그는 결코 대단한 인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그의 삶에서 발견한 작은 감동들은 우리 모두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면, 그 어떤 성공보다도 소중한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결국 스토너는 자신의 소중한 길을 걸어가며 그 안에서 삶의 의미를 찾았습니다. 그런 삶이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저자 ‘ 존 윌리엄스’에 대하여

John Edward Williams

“나는 그가 진짜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스토너를 슬프고 불행하다고 말하지만
내가 보기에 그의 삶은 아주 훌륭한 것이었습니다.”

1922년 미국 텍사스 클락스빌에서 태어난 존 윌리엄스는 어릴 때부터 연기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었다. 1942년부터 1945년까지 미국 공군 소속으로 전쟁에 참전하면서 그는 첫 소설 초안을 써냈다. 전쟁이 끝나고 콜로라도로 이주해 덴버 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이 시기에 소설 《오직 밤뿐인Nothing but the Night》을 출간한다. 이후 1954년 미주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55년 다시 덴버 대학교로 돌아와 문학을 문예창작을 가르치며 교수의 길을 걷는다. 1960년, 그는 1870년대 캔자스 개척자의 삶을 다룬 두 번째 소설 《도살자의 건널목Butcher’s Crossing》을 내놓았으며, 이후 1965년 미주리 대학교 영문과 조교수의 삶을 그린 《스토너Stoner》를 출간한다. 1972년, 그는 네 번째 소설 《아우구스투스Augustus》를 내놓으며 내셔널 북어워드를 수상한다. 1985년, 덴버 대학교에서 은퇴한 뒤 1994년 아칸소 페이예트빌의 집에서 숨을 거둔다. 집필 중이던 작품은 결국 미완성으로 남았다.

이렇게 저와 함께 이 책을 탐구하며 스토너의 이야기에 빠져보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결국 이 소설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삶의 의미와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져주며, 우리 모두가 인생에서 겪어야 할 아픔과 기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토너처럼 과거에 묻힌 상태로 잊혀진 인생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스토너를 통해 느낀 소중한 감동이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길 바랍니다. 꼭, ‘책 추천’을 통해 이 멋진 이야기를 흡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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