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3』, 역사/문화 분야 76위!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이경수 외의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3’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는데요. 일본 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담겨있어 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이번 책은 일본을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일본에 관련된 여러 문화와 역사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손에 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에게도 이 책 추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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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3

이경수 외

모던 한류 최승희, 일본 엔카에 담긴 한국인의 숨결…
일본 문화에서 발견한 한국의 흔적!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3』, 역사/문화 분야 76위!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목차



  • ㆍ 들어가기 9
  • ㆍ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1, 2…
  • 1장 교육과 일상에서 만나는 일본 사회 _15
  • 일본어 학습에서 가타카나는 난공불락의 요새일…
  • 20대 대학생이 보고 경험한 일본 (최지혜,…
  • ‘간(間)’의 문화 (하마다 요시아키, 일본…
  • 일본 국립대학 산책 (조선영, 인천대학교 일…


이 책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관계와 서로 다른 문화의 이면을 살펴보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일본이 어떻게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한국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왔는지를 여러 필자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어서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특히나 ‘간(間)’의 문화에 대한 설명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저도 일본에서 경험했던 간의 개념을 회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일본이 단순한 이웃 국가가 아니라 매우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를 가진 동시에 한국과의 깊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죠.

또한, 일본인들의 독특한 소비문화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토인 탈세’라는 말이 처음 들었을 때, 저는 그들의 문화 속에서 얼마나 기발한 사고 방식이 있는지를 새삼 느꼈습니다. 사람들이 세금 탈세를 위해 행동하는 방식과 그에 대한 비판적 모습은 제게 많은 것을 시사했습니다. 그들의 사회가 어떠한 상호작용을 통해 변화해 나가는지를 바라보며, 저도 이런 일상 속에서의 작은 변화들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일본의 기모노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의상 속에 숨겨진 문화적 상징성과 역사 이야기를 알게 되어 매료되었습니다. 기모노는 단순한 의상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많은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은 제주도에서 느꼈던 전통 문화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책 속에는 일본 문화와 관습에 관한 깊이 있는 정보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었고, 저와 같은 독자에게 많은 자극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과 한국 간의 다양한 갈등과 화해의 역사 역시 이 책에서 쉽고 명료하게 설명되어 있어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과거의 아픔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이 나라들은 이제 더 나아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죠. 저는 이 책을 통해 일본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며, 그 과정에서 많은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을 여러분께서도 강력히 책 추천 드립니다. 향후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더욱 개선해 나기 위해서는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인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니까요!



저자 ‘이경수 외’에 대하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강화도에서 과수원집 장남으로 태어나 한양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서른이 넘어 홀로 일본으로 떠나 히로시마대학에서 교육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일본어와 일본문화에 매료되어 지금까지도 덕후로 살면서, 일본어 교육에 일본문화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인이 오해받는 100가지 말과 행동》,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 《고등학교 일본어》,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1, 2》 등 다수가 있다. ‘유지경성(有志竟成)’, ‘石の上にも三年(참고 견디면 복이 온다)’라는 글귀를 좋아하며 실천하려고 애쓰고 있다.


이 책은 일본 문화를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딱 맞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네요. 일본의 다양한 사회적 현상과 문화적 배경을 알게 돼서 참 기뻤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처럼 문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더욱 관심을 가질 내용들이 많으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3’ 가 여러분의 생각을 확장하는 데 훌륭한 도움을 줄 거라 믿어요! 많은 분들께서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정말 좋은 시간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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