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청춘의 독서(특별증보판)』 유시민 인문 분야 3위,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 요즘 인문 분야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유시민 작가님의 『청춘의 독서(특별증보판)』를 읽게 되었답니다. 원래는 그냥 책 몇 권 훑고 넘기려던 마음이었는데, 이 책을 읽다 보니 어느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 들었어요. 책 추천 해드리기 딱 좋은 책이라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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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독서(특별증보판)

유시민

시대와 함께한 영원한 ‘청춘의 책’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출간!
“세상이 두려울 때마다 그들에게 길을 물었다”
『죄와 벌』부터 『자유론』까지, 유시민이 다시 펼쳐 든 오래된 지도
★ 33만 부 기념 고급 양장 에디션
★ 15번째 책 『자유론』 원고 및 특별판 서문 신규 수록

『청춘의 독서(특별증보판)』 유시민 인문 분야 3위,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목차



  • 특별증보판 서문. 책을 읽는 일에 관한 이야기
  • 초판 서문. 오래된 지도를 다시 보다
  • 01. 위대한 한 사람이 세상을 구할 수 있…
  • -가난은 누구의 책임인가
  • -날카로운 첫 키스와 같은 책
  • -평범한 다수가 스스로를 구한다


유시민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된 건 그의 다양한 책과 정치인으로서의 삶 때문이었는데 사실 이번 『청춘의 독서(특별증보판)』는 조금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이 책은 단순한 고전 해설서가 아니라, 젊은 시절 그가 읽었던 고전들을 다시 새롭게 바라보고 그 속에서 얻었던 감정과 사유를 담담히 풀어낸 인문서라 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도 초반에 읽었던 『죄와 벌』이나 『공산당 선언』 같은 책들의 의미가, 그의 서술을 통해 제게 전혀 달리 다가왔어요. 그 전에는 그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책들이 이제는 한 사람의 인생과 연결된 길잡이처럼 묵직하게 와닿았답니다. 이처럼 책 추천을 받으며 읽었지만 나름 직접 생각해보는 즐거움도 컸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작가 본인이 직접 겪은 정치적 고통, 역사적 순간들을 녹여내면서 책은 단순히 문학을 넘어 시대와 청춘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가 되었어요. 물론 저도 이 책 덕분에 제 독서 습관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은 바뀐 것 같다는 뿌듯함마저 느꼈답니다. 무엇보다도 ‘책 추천’이라는 말이 그냥 권유가 아니라, 읽는 이의 삶을 조금이나마 풍성하게 만드는 시작점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달았지요. 유시민 작가의 풍부한 인생 경험과 심도 깊은 고찰이 녹아든 이 책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께 강력한 ‘책 추천’을 전하고 싶을 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인문 분야 3위라는 위치가 그냥 된 게 아님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다만 약간의 문체나 문법 실수가 곳곳에서 보일 수도 있는데, 그걸 감안해도 인간미 넘치는 감성에 더 몰입하게 되니 오히려 더 좋은 경험이었어요. 시간 내서 한 번 쯤 읽어보고 싶은 분들께는 강력한 책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저자 ‘유시민’에 대하여

1959년 경주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다.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으나 막상 공부보다는 군사독재 정권과 싸우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썼다. 스물여섯, 학생회 간부로 일하다 시국 사건에 휘말려 구속당했을 때 옥중에서 작성한 ‘항소이유서’가 시대의 명문으로 널리 읽히며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후 주된 밥벌이는 글쓰기였다. 스물아홉에 출간한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100만 부 이상 팔렸다.
제적과 복학을 반복하다 30대에 들어서야 대학을 졸업했고, 이후 독일로 유학을 떠나 경제학 석사 학위를 땄다. 귀국한 후 칼럼니스트와 〈100분 토론〉 진행자로 활약하던 중 2002년 개혁국민정당을 창당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16ㆍ17대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지냈으나 2013년 결국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전업 작가로 돌아왔다. 지금은 책을 읽고 여행을 하고 글을 쓰며 산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사람들이 알면 좋을 정보를 최대한 재미있게 엮어 읽기 편한 문장에 담아 전하는 ‘지식소매상’이 직업 정체성이다. 주요 저서로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나의 한국현대사』 『역사의 역사』 『국가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후불제 민주주의』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등이 있다.


책을 읽고 나니, 정말로 유시민 작가님의 ‘청춘의 독서’는 단순히 한 권의 책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의 성장, 시대의 고민, 인간 본연에 관한 깊은 질문들을 담고 있어, 누구나 한 번쯤 손에 들어야 할 책인 듯 합니다. 저처럼 인문 분야 ‘책 추천’을 많이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앞으로도 이런 가치 있는 책들을 계속 찾아 읽고 소개하면서 제 삶도 조금씩 더 풍요로워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독서를 시작하고 싶거나 어떻게 읽어야 할지 망설이는 분들께 ‘책 추천’이란 말은 때론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메시지임을 전하고 싶네요. 이번 특별증보판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책의 위로와 질문을 함께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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